문화예술교육연구소놀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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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버스아트 프로젝트> 마지막이야기. 초록감성나눔공책+인터뷰영상
우리동네 버스아트 프로젝트 잔디를 달리다_ 51번 버스안에는 초록감성나눔공책이 함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잔디버스안에서 느낄 수 있는 생각이나 감정을 초록감성이라 부르고 어딘가에 흔적을 남겨서- 생각을 나눠보면 어떨까 했는데, 다양한 의견을 많은 분들이 남겨주셨답니다- 해서 모두 올리기에는 양이 너무 많고, 추려서 올려봅니다 :-) *아래 이미지는 프로젝트진행시 버스안에 설치되었던 공책을 촬영한 것입니다. 다양한 의견 감사드리며 좋은 자료로 문화예술교육연구소놀다에서 잘 보관 하겠습니다. 2011거리예술프로젝트 잔디를달리다_인터뷰영상. 인터뷰요청에 협조해주신 승객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
2011.11.01 -
#.4 당신의 사진첩_최해일어머님 [대야동 뱀내골장터길]
당신의 사진첩+ 매주 수요일 저녁 일곱시반 우리는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만납니다. 현재 놀다와 시흥시 대야동 뱀내골장터길 마을주민분들은 당신의 사진첩이라는 마을주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습니다. story 1. 최해일어머님- 1978년 2월 소래국민학교- 30여년전 그 날로 걸어가봅니다. 오늘은 최해일어머님의 사진 이야기를 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머님이 손에 쥐고 오신 사진은 30여년전 최해일 어머님의 큰 아드님이 소래국민학교를 졸업하던 날이였습니다. 30여년전 대야동 주변은 논과 밭 뿐이였던 동네라고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학교로 가는 골목 사이사이도 너무변해서, 학교가는길도 기억이 잘 안나신다고 하시네요. 최해일 어머님은 젋었을적 이 동네로 오시고 참 열심히 살아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
2011.10.28 -
3. 양평 세월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
놀다와 양평 세월초등학교 3학년 누리반 친구들의 문화예술교육이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8회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네요. 일주일에 한 번씩 뿐이라- 만날때마다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 우리 친구들과 함께 뭐 하고 놀까-하며 지난 시간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 담아온 것을 같이 함께 보는걸로 오늘 수업을 시작합니다. 아이들과 하는 숨은친구찾기는 늘 재미있습니다. 숨을 장소를 이곳 저곳 찾아다니는 것도 즐거웁지만, 어떻게 숨으면 좋을지 고민하는 아이들 모습 또한 놀다는 즐겁다지요. 화면 앞까지 나와서,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어디에 어떤식으로 숨었는지 고민합니다. 그냥 보면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앗!! 잘 보면 발도 보이고 작은 손가락도 보입니다. 오..
2011.10.28 -
2. 양평 세월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
놀다와 양평 세월초등학교 3학년 누리반 친구들의 문화예술교육이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8회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놀다와 세월초 3학년 누리반 친구들과 두번째 만남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아크릴얼굴 그리기와 디지털 카메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볼 예정입니다. 이 개구진 3학년 누리반 친구들은 정말 개구집니다. 그래서 아크릴에 친구얼굴을 그리다말고, 도깨비 뿔을 그리고 꺌꺌꺌 웃어 넘어갑니다. 여자친구들은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왕방울만한 눈을 그리기에 정신이없고요- 우리 아이들과 아크릴에 친구 얼굴을 그릴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예쁘고 멋지게 그려준다기 보담. 그동안 옆에 있던 친구의 얼굴을 자세히 관찰 하는데 있답니다 :-) 그래도 예쁘게 색도 입히고 나니 그럴듯한 친구의 얼굴이 ..
2011.10.28 -
<우리동네 버스아트 프로젝트> 잔디를 달리다. 잔디 걷어내기.
10월 21일 오후 10시경. 잔디를 달리다_ 잔디버스에 잔디를 철수하고자, 놀다가 다시 성남시내버스 야탑 차고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난 4일 동안 열심히 달렸던 51번 1707호 잔디버스도 잠을 자러 들어왔네요, 그 동안 잔디버스를 안전하게 운행해주신 기사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버스 안으로 들어가 재빨리 잔디를 걷어내기 시작합니다. 롤 잔디라 돌돌말아 걷어내는건 어렵지 않았으나, 역시 15kg의 무게는!! * 4일 동안 열심히 버스를 달렸던 잔디의 상태는 생각처럼 건강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철수 후, 햇볕도 쬐고 물도 많이 먹어 (현재10월26일)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돌아가면, 흙바닥 위에 살포시 앉혀주마! 물도 많이 주고 햇볕도 많이 받게 해줄께! 그 동안 너무 많이 수고했어! 토닥토닥! 버스 안에..
2011.10.26 -
<마지막시간> 시끌벅적 동네방네 :] [3개센터 연합 프로젝트]
시끌벅적 동네방네 마지막시간 오늘은 시끌벅적 동네방네 마지막 시간입니다. 수업시간동안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슬라이드쇼를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 사진을 보는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반짝 일주일에 두번 , 11차시의 수업이 진행된 시끌벅적 동네방네 :] [3개센터 연합 프로젝트] . 아이들과 시끌벅적 동네방네를 다니며 웃고,울고,천천히 걸으며 동네방네 구석구석을 카메라의 담았습니다. 예지네 동네에서 수업하던 날,집에 들러 기르던 새끼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예지는 울며 다시 , 강아기를 데려다 주기도 했구요 . 어느 집 앞 화분을 찍은 사진을 화분의 주인분에게 드리고 싶었는데, 만나뵙지 못해 그냥 화분옆에 액자를 놓아두기도 했고요 . 처음 만날때 입이 거칠던 몇몇의 아이들은,우리가 만나는 시간이 더해 갈수록..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