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프로젝트/롤링카메라(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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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집 오후2시 전시 셋업 <당신의 오후 두시>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 할 즈음 지난 5월 배포 되었던 카메라도 하나 둘씩 돌아오기 시작했지요.그렇게 돌아온 카메라가 100대 중 16대가 모였고, 200여가지의 이야기를 함께 해 주신 고마운 분들과 어떻게 공유 할 수 있을까. 또 하나로 엮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여러가지로 고민을 했습니다. 음. 처음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기획했던 전시의 형태는 웹전시였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카메라 안에 사진들을 확인해 보니, 하나하나 너무 예쁘지 않겠어요,그리고 사진과 함께 적혀온 그날 2시의 이야기가 마치 제것마냥,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눠 봐야겠다를 넘어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분들과 정말 만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놀다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2..
2013.01.04 -
<당신의 오후 두시> 전시안내
안녕하세요, 당신의 오후 두시입니다. 놀다로 돌아온 16대의 카메라가 돌아오는 토요일 (12월 29일) 부터 전시를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우리 곧 만나요 뿅.
2012.12.23 -
돌아온 카메라 이야기 <당신의 오후 두시>
안녕하세요 :-)당신의 오후 두시입니다. 지난 시월.프로젝트 마감을 알려드린후 돌아온 카메라는 100대중 16대 입니다. 돌아온 카메라는 1번 / 2번 / 5번 / 9번 / 12번 / 17번 / 35번 / 57번 60번 / 66번 / 77번 / 84번 / 91번 / 92번 / 97번 / 99번 입니다. 돌아온 카메라에 담긴 사진의 컷 수를 세어보니 약 200여컷이 담겨 돌아왔답니다. 이 소리는, 16대의 카메라가 약 200여명의 사람을 만나고, 200여가지의 오후 두시를 담아왔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겠네요 :-) 그 외 84대의 카메라중 몇 대의 카메라는 분실 확인이 되었구요,( 20, 23, 24, 65, 81, 87, 90 ) 제외한 나머지 카메라는 아직 돌고 있거나, 어딘가에 멈춰있겠지요, 음, 놀..
2012.12.06 -
프로젝트 마감안내 <당신의 오후 두시>
안녕하세요, 당신의 오후 두시입니다. 지난 5월 10일 100대의 카메라의 배포를 시작으로 카메라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100대의 카메라 안에서 몇 대는 분실 되었다는 소식이 놀다로 들려오기도 하였고,몇 대는 프로젝트가 완료되어 카메라를 보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기억의 조각 '당신의 오후 두시' 프로젝트의 카메라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돌고 돌면서생겨 날 수 있는 많은 변수는 어쩔 수 없는 듯 싶습니다. 해서 일단은 오늘로써(2012년 10월 10일 오후 2시) 카메라의 이동을 멈추고.카메라가 다시 놀다로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당 신 의 오 후 두 시 카 메 라 반 송 방 법- 1. 현재 카메라를 가지고 계시다면, 다음사람에게 넘..
2012.10.10 -
Tokyo에서 날아온 이야기 <당신의 오후 두시>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지요. 당신의 오후 두시입니다. 오늘 아침.출근한 책상위에 택배 하나가 있더라구요. 지난 오월. 프로젝트 패키지를 국내로 모두 발송 한 뒤 해외에 있는 지인분께도 보내드려서 함께 프로젝트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처음엔 막연하게 27장의 사진과 이야기가 모두 담겨 오지 못하더라도,다시 놀다로 안전하게 돌아 올 수 있다면 좋겠거니 싶었는데- 일본 도쿄의 오후 2시를 담은 카메라와 이야기가 함께 도착했네요 :-) 아 신 난 다. 실은, 일본과 호주로 보냈던 카메라패키지에 운송장을 바꿔 붙이는 바람에- 뒤바껴 진행 되긴 했지만. 큰 문제없이 돌아온것에 그저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금 당장 도쿄의 오후 2시를 열어 볼 수는 없기에 너무너무 궁금한 마음에 일단은 수첩안에 내용을 좌르르륵..
2012.09.07 -
첫 카메라 도착. <당신의 오후 두시>
안녕하세요, 당신의 오후 두시 입니다. 오늘 아침 놀다로 출근을 하니 택배 하나가 도착하였습니다. 당신의 오후 두시 카메라였어요. 생연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하시고 싶으시다며 신청했던 카메라였습니다.9월 중순경에 취합 할 카메라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돌아온게 의아했고, 어떤 이야기를 담아왔을까 궁금했는데_ 열어보니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했던 프로젝트 과정에 대하여 짤막하게 글을 보내주셨어요.여러사람의 손을 거치다보니, 우연하게 생겼던 상황에 생각보다 이르게 프로젝트가 마감됐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손에서 손으로 건네지다가, 중간에 사라지고 돌아 오지 못 할 수도혹은 어떤 한 곳에서 생각보다 오래 머물 수도 있겠지요, 이런 과정은 프로젝트가 가지고 있는 성격으로..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