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놀다(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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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_[이제는 만드는 시간] 네-다섯 번째 시간
'김원' 명예교사와 대구 동네책방 에서 함께 하는 소규모 독립출판 프로젝트 [이제는 만드는 시간] * 어쩌면 공적인 독립* 상당히 사적인 출판 이제는 만드는 시간 4-5 번째 시간 입니다. 이쯤되니 지난 칠월 부터 시작해서 머릿속에만 그려냈던 책의 모양이 틀이 잡혀선 손에 들어 올 수 있을 만큼의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책에 대한 애착일까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완성이 가까워져야 하는데, 디자인이며, 오타며 고칠 부분만 눈에 들어오니 많은 분들이 답답한 심정이 보이기도 하셨지요, 그래도 3-4주 간격으로 금요일마다 더 폴락에 모여서 같은 목표를 두고 이야길 나누는 시간은 혼자 하는 고민과, 더 많은 정보를 공유 할 수 자리가 되었었지요. 그런 시간속에 개인간의 사적인 이야기도 들리곤 하였고, 시간이 지..
2013.10.24 -
[남자학교] '소년, 남자들과 캠핑을 가다' 프로그램 안내
남자학교 소년들과 오지로 떠나는 '소년, 남자들과 캠핑을 가다' * 위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참가 신청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밤하늘의 별빛보다 더 반짝거리는 순간을 나눕니다. 사이다보다 더 창량한 상쾌함을 마십니다. 눈물보다 더 진한 시간을 함께합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16세~18세의 [남자학교] 소년들과 성인 남자 캠퍼들이 함께 1박 2일의 캠핑을 통해 眞하게 놀며 남자다움에 대해 함께 궁리하고 심도 깊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프로그램 안내] 문화예술 분야의 남자 명예교사들과 함께 했던 소년들이 좀 더 다양한 세계에서 활동중이신 성인 남자와 만나 1:1 짝꿍이 되어 캠핑을 통해 1박 2일 동안 함께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남자학교] 소년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까요? [남자학교..
2013.09.25 -
특별한 하루_[남자학교] 박찬일 명예교사와 맛나게 노는 소년들의 하루
박찬일 명예교사와 남자학교가 함께하는 '요리'로 노는 첫날 - 서툰 칼질, 서툰 맛내기 '당신을 위한 밥상' - 훌쩍 높아져 버린 하늘이 시린 눈빛으로 찡긋 인사를 하는 날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진 온도에 가슴 한켠에 바람이 불며 문득 어디론가 휙~ 떠나버리고 싶어지는 그런 날 8월 23일 금요일, 소년들이 길을 떠났습니다. 2주일 동안의 [남자학교] 방학을 마치고 만난 소년들, 금요일이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설렘과 들뜬 발걸음으로 떠난 첫 번 째 여행은 '이탈리아 요리 맛여행'입니다.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으로 박찬일 명예교사를 만나러 왔습니다. 며칠 전부터, 남자학교 채팅방은 까똑까똑~ 시끄러웠어요. "다음 주 뭐해요? "요리" "우와~ 진심요? 아싸~ " "맛있는 거 먹겠네요!" "ㅇㄷㄱ틱..
2013.09.05 -
2013 어린이영화아카데미 자료원 1팀/2팀 넷째, 다섯째, 여섯째 날
2013 어린이영화아카데미2013. 8. 5 - 2013. 8. 10::한국영상자료원 1팀/2팀::- 넷째, 다섯째, 여섯째 날 - 어린이영화아카데미는한국영상자료원과 한국영화박물관이 함께하며,문화예술 놀다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초등학생들이 영상 매체의 다양성과 영상 언어에 대한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고상영회를 기획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1팀은 인원이 많아 부득이 하게 두 모둠으로 나누어촬영을 진행하였는데요. 때문에 1팀은 두 편의 영화가 나오게 되었습니다.앞으로 3일 동안 영화를 만들게 되지요. 촬영을 시작하면 카메라 앞에는 배우들만 남게 됩니다.촬영이 없는 배우들, 그리고 스텝들은 카메라 뒤에서 조용히 그 모습을 바라보지요.감독의 '액션' 소리가..
2013.08.28 -
2013 어린이영화아카데미 자료원 1팀/2팀 셋째날
2013 어린이영화아카데미2013. 8. 5 - 2013. 8. 10::한국영상자료원 1팀/2팀::- 셋째날 - 어린이영화아카데미는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박물관이 함께하며,문화예술 놀다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초등학생들이 영상 매체의 다양성과 영상 언어에 대한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고상영회를 기획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어제 만든 이야기는 세 가지 입니다.'돈을 잃어버려 찾는 이야기''건망증으로 거스름돈을 찾아다니는 이야기''다른 사람의 생각이 들리는 아이의 이야기' 세 가지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어제 펼쳐놓은 이야기를 가지런히 정리를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다시 정리를 한 이후에네모난 사각형이 그려진 콘티를 직접 그려봅니다.어..
2013.08.27 -
2013 어린이영화아카데미 자료원 1팀/2팀 둘째날
2013 어린이영화아카데미2013. 8. 5 - 2013. 8. 10::한국영상자료원 1팀/2팀::- 둘째날 - 어린이영화아카데미는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박물관이 함께하며,문화예술 놀다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초등학생들이 영상 매체의 다양성과 영상 언어에 대한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고상영회를 기획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놀다의 어린 시절 사진으로 시작하였습니다.여기 모인 친구들과 같은 초등학생이었던 시기가 놀다에게도 있었지요.놀다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며 누구의 어린시절인지 맞춰봅니다.장소는 어디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조그만 사진 속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지요.오늘은 바로 사진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볼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손에 쥐고 있는 것은 바로 '흑백 사진'입니..
201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