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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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중학교_느슨한 교육계획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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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_수정초등학교 미디어교육
태풍 곤파스가 휩쓸고 지나간 하루였습니다. 무사하신가요..? 놀다는 물이 새고 또 차고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일단은 무사하답니다. 태풍도 물러간 듯 하고, 오후에는 해님도 반짝 올라와 주셔서 무사히 미디어교육을 할 수 있었습니다. 2학기의 첫 수업은 학교 생태지도 그리기입니다. 열네명의 5학년 아이들과 함께 한 미디어교육. 단 두 명뿐인 청일점들(?)은 조금은 쑥쓰러워보입니다. 지도그리기에 여념이 없는 한 여인, 무엇이 그리도 진지한 지 쪼그리고 앉아 땡볕속에 있다는 것도 잊은 두 여인. 꼼꼼하면서도 알록달록하게 지도를 채워나갑니다. 똑같이 올린머리에 똑같은 머리끈을 하고있는 다희와 해림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딴청도 피워보지만 눈을 반짝이며 금새 다시 진지모드 돌입!! 익숙하지만 이름을 알지..
2010.09.02 -
9월 1일_단남초등학교 미디어교육
태풍 곤파스의 기습이 예고 된 9월의 첫 날.. 단남초등학교 3,4학년 9명의 아이들과 2학기 방과 후 문화예술교육 시작되었습니다. 1학기에 진행되었던 '소리영화만들기'수업을 잠시 접어두고, 오늘은 학교 생태지도 그리기수업이 진행되었다지요. 인터넷 지도로 우리학교도, 우리집도 찾아보고, 우리학교의 생태지도를 그리기 위해 모둠을 나누었습니다. 모둠 나누기 가위바위보!!! 거래와 조작이 난무하는 가위바위보의 세계..!! 몇번을 주먹질, 가위질을 해서 나뉘어진 모둠은 어째.. 남녀대항전이 되어버렸습니다. 생태지도를 그리기 위해 교실 밖으로 고고씽~ 더위에 지쳐서.. 또는 윗공기는 맑은지 궁금해서.. 이래저래 한눈을 팔기도 했지만 놀면서 쉬면서 잘도 지도를 그려내었습니다. 뒤늦게 왔지만 다방면에서 열심히 참여해..
2010.09.01 -
인사드립니다..
어제부터 놀다와 함께하게 된 아직은 낯가림중인 강지은입니다. 어찌어찌하다 부끄러운 인사를 하게되었네요. 핫; 비도 오고,, 조용하고,, 놀다의 조명은 말랑말랑해서 한 숨 자기에도 딱 좋습니다. 놀러오세요 -- 요건 클릭하지 마세요~:)
2010.08.25 -
도깨비공부방 '사라져가는 숲, 우리는 하나'
덥네요 올 여름 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놀다는 조금 바쁩니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틈. 이 좀 생기지 않을까 바래봅니다 이번 달 중순부터 어린이영화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영화박물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영화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한건데요. 놀다는 아카데미 선생님으로 어린이들과 현장에서 직접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빵가 언니의 옹달샘공부방 이야기 보셨나요 저는 결샘과 함께 도깨비공부방엘 다녀왔습니다 2주에 걸쳐 16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스톱모션애니메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정지된 순간들이 모여 한편의 스톱모션애니메이션이 됐듯 지나간 순간들을 담은 친구들의 사진이 모여 이제는 작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2010.07.28 -
옹달샘 공부방_너 난 좋아, 싫어?
신정 7동에 위치한 옹달샘 공부방 3, 4학년 아이들 총 11명 박군, 빵가가 힘을 더해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제목은 너 난 좋아, 싫어? 제법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제목이지만, 실상 허무개그에 가까운 영화입니다. 아이들과 총 8회 16시간을 만나는 동안, 과연 영화가 만들어질까. 막막했지만 다~되더라구요! 지금부터 옹달샘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포스있는 감독, 현수 but 계속 되는 촬영에 지쳐 졸기도 했다는,,, 이런! 이건 비밀이었는데 ㅋ 똑딱이를 맡은 우석 수업 끝나는 날까지 우석이는 딱딱이를 똑딱이로 알고 있었다지요. 마이크를 맡은 준영, 마이크를 꼭 쥔 두손이 멋지다!! 또 한명의 마이크 맨 지훈, 말똥말똥한 눈, 하얀피부! 부디~이대로만 자라다오! 옹달샘 여배우 3인방 뭐든 열심히, 똑부러..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