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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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상상' 세번째 이야기
저는 게으름뱅이입니다 늦었습니다아 고전과 상상 세 번째 시간이 벌써 2주 전이네요 지난 주엔 고교얄개의 용호 진유영감독을 만나 인터뷰를 다녀왔습니다 휘리릭 일단 인터뷰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고 지금은 기억을 되감기하는 중입니다 2주 전으로 오. 음 승현이! 의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NG를 몇 번이나 냈는지 누나들의 따가운 눈총과 질책과 재촉과 원망 등등에도 불구하고 터지는 웃음을 어찌할 바 몰라했던. 아아 다시 더 되감기해서. 고전과 상상 세번째 시간엔 지금껏 준비했던 대본을 토대로 친구들이 직접 카메라를 잡고 마이크를 들고 연기를 했습니다 물론 더빙에 불과했지만 연기를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촬영을 하는 사람이나 마이크를 잡은 사람이나 모두가 긴장된 순간의 연속이었죠 역할 분담을..
2010.04.29 -
nolda 활동가 워크샵 #2
놀다 활동가 워크샵에 참여하고 있는 네명의 친구들입니다. 손이 예쁜_미강 점이 예쁜_효진 눈썹이 예쁜_선교 입술이 예쁜_지희 예...다들 이쁩니다. 근데 사진은 추적100분, AD수첩류의 그림이군요. 쿨럭. 월, 수, 금 오전. 서로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는 만큼. 아쉽지 않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 색으로 이야기하기. 근 20년 만에 물감으로 칠을 해 본다는 분의 상체가 보입니다 :) 지희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플레이 버튼 클릭~! 효진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플레이 버튼 클릭. 미강의 이야기도 들어봅시다~! :) 선교의 이야기 듣기~
2010.04.28 -
은빛 카메라
조원자,조길자,김영길 할머니는 정자노인종합복지관 DSLR(digital single-lens reflex camera)중급반 과정 학생입니다 일흔이 넘은 나이 '때문에' 사물을 좀 더 편하게 바라볼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학생입니다 지난 월요일(4월 12일)엔 야탑역과 모란역 사잇길 출사(사진을 찍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것)를 다녀오셨습니다 길에서 마주친 풀 한포기,꽃 한송이조차 보살피듯 조심스레 바라보는 할머니들의 그 마음까지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 김결이 사진 추가합니다.
2010.04.22 -
'고전과 상상' 두번째 이야기
'고전'을 바탕으로 '상상'을 뿜어내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두 번째 시간. 친구들은 머릿속에 감춰진 자신만의 그림들을 하나하나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각각의 그림들은 어딘가 어설프고 모자란 듯 보이기도 했지만 신기하게도 작고 귀여운 머리통들이 한 곳에 모여 뭔가 쏙닥쏙닥 투덜투덜 토닥토닥 하더니. 작은 그림 하나가 완성되더랍니다 그럼. 소녀들의 이야기 속으로 풍덩! 먼저 사진으로 이야기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컷과 컷의 연결에 따라 이야기의 전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너와 나의 생각들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카메라를 집어삼킬 듯 노려보는 은지의 표정. 먹는데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하는 듯. 은지는 특히 배우의 소질이 엿보이는 친구입니다 영화 속 몇 개의 장면을 모은 사진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있..
2010.04.15 -
2010년 3월 6일. 함께여는 청소년학교 만화동아리.
뚝딱. 하고 아이들과 만들어 본 stopmotion.
2010.03.06 -
[nolda] 오시는 길
자동차를 이용해서 오시는 분은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확대와 축소 기능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을 위한 안내. 성남외 지역에서 오시는 분은. 분당선 야탑역 하차 후 아래 버스를 이용하시거나 택시(기본요금) 승차 후 도촌 1, 2단지 입구로 오시면 됩니다. 버스 5번(일반버스) : 수정구보건소 - 산성동사무소 - 신흥주공아파트후문 - 한국폴리텍대학 - 민속마을닭죽촌 - 양지공원입구 - 은행중학교입구 - 황송터널 - 궁전아파트 - 근로복지종합공단 - 보통골동성교통 - 공단오거리 - 서울엔제니어링 - 성남산업관리공단 - 상대원1동사무소 - 대원터널사거리 - 도촌동기도원입구 - 도촌 1,2단지(하차/정류장 건너편 [놀다]) 200번(일반버스) : 중앙시장 - 제일시장태평역 - 모란고개..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