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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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동 푸른학교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첫번째 시간
수진동 푸른학교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 세번째 어린이 영화아카데미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월은 수진동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합니다 :) 자- 우리가 처음 만났을때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 너의 이야길 듣고 나의 이야길 들려주는 참과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호호 이 프로그램은 놀다가 처음 자리를 함께 할때, 시작으로 자주 하는 아이스브레이킹(icebreaking)입니다. 처음 자리하는 서먹함과, 어색함을 깨트리면서, 진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자신의 관한 세 가지 이야기중 한 가지는 거짓말을 해야하고 함께하는 친구들은 맞춰야합니다. 우리들은 듣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보던 친구의 이야기를. 내가 알던 친구의 이야기가 새롭게 들리고 다시 한 번 정확히 알게 됩니다. 우리가 처음 만났으니, ..
2011.05.23 -
한숲지역아동센터 동네탐험 열 한번째시간
놀다와 동네탐험으로 인연을 맺게 된 한숲 지역아동센터 입니다. 한숲지역아동공동체 바로바기. 지난 5월 17일 화요일에는 한숲지역아동센터의 열 한 번째 수업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과 담아온 동네 사진을 인화하여, 액자를 만들고 전시 준비를 위한 마지막 시간이였지요 오늘은 아이들과 자기가 담아온 사진을 동네에 직접 전시 하는 첫 날 입니다. 전시는 앞으로 한 타임 더 밖으로 나가볼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1인당 2개에서 3개정도 액자를 전시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정성스레 만들었다는 안내문구도 함께 부착 하였지만, 어쩌면 금방 훼손 되거나 분실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부분은 아이들과 함께 꼭 한 번 이야길 나 눠야 합니다. 우리가 정성스레 만든 액자가 없어지거나, 망가지더라도 것 또 한 변해감에 따라 일어나..
2011.05.23 -
한숲지역아동센터 동네탐험 열번째시간
놀다와 동네탐험으로 인연을 맺게 된 한숲 지역아동센터 입니다. 한숲지역아동공동체 바로바기. ( 이 날 수업의 베스트는 강다정양. 어찌나 잘 웃고 이쁘게 대답하는지 :) ) 오늘 열 번째 시간은 그 동안 아이들과 세차례정도 동네를 탐험하고 담아온 사진을 선정하여 액자를 만드는 날 입니다. 아이들이 그 동안 세심하게 동네 이곳저곳 관찰하며 담아온 사진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담아온 사진의 내용은 '변해가는 것' 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무엇이 변할까 라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변하지 않는것이 없어요. 예쁘게 칠했던 페인트도 시간이 지나면 벗겨지고 색이 바래 본연의 색은 조금씩 사라지고, 길가에 핀 꽃나무의 꽃 들도 시간이 지나면 흩날려 버리고 바닥으로 지고맙니다. 그렇게 무수히 많은 것 들이 변해가고 있고 ..
2011.05.13 -
한숲지역아동센터 동네탐험 아홉번째시간
놀다와 동네탐험으로 인연을 맺게 된 한숲 지역아동센터 입니다. 아홉번째 시간은 우리동네 살펴보기 세번째시간입니다. 한숲지역아동공동체 바로바기. 오늘도 아이들과 지난 시간에 개별적으로 담아온 사진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사진을 둘러보면서 아이들은 본인이 담아온 사진이 중간중간 빠졌음을 알게됩니다. 그이유는 아이들이 담아온 사진에는 정답이 없지만, 심하게 흔들리거나 이미지를 명확히 알아볼 수 없는 경우에는 조금 추리게 됩니다. 본인이 담고자 하는 이야기를 알리고자 할때는, 작동방법을 익힌 후 사진을 담는것이 좋겠지요. 지난시간 나와 친구가 짝을 이뤄 담아온 이야기에는 무엇이 있는지 다같이 함께 봤으니. 오늘도 어김없이 나가야겠네요! 오늘은 어느쪽으로 가고싶냐는 질문엔, 다함께 안양시민공원 방향으..
2011.05.04 -
한숲지역아동센터 동네탐험 여덟번째시간
놀다와 동네탐험으로 인연을 맺게 된 한숲 지역아동센터 입니다. 여덟번째 시간은 우리동네 살펴보기 두번째시간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엄청 오랜만에 만났네요, 중간에 시험 기간도 껴있고. 날씨도 안맞아 미루다 드디어 만나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어찌나 방갑던지, 오늘도 역시 밖으로 나가볼 예정입니다. 그전에. 지난시간 찍었던 사진을 한 번 확인하고 나갈 예정이예요. 지난 시간에 찍은 사진을 함께 보면서, 친구가 담아온 사진이 무엇인지도 생각하게 되네요. 사진을 많이 담은 친구들은 잘나온 사진도 많았답니다. 놀다도 아이들의 모습을 되도록 많이 담고 그중에 잘 나온 사진을 고르고 고른답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한 번 찍은 사진을 보고 나가는 이유는 아이들이 찍은 사진을 눈으로 확인하고 친구가 담아온 ..
2011.04.29 -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마지막 시간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오늘은 아이들이 어제 촬영한 영화를 센터에 모여서 함께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부모님도 오시고, 친한 친구 와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졸업생친구들도 함께 자리했답니다. 그 동안 우리 아이들은, 언제 영화를 만들 수 있는지 늘 궁금해 했는데 기다리던 일주일이 지나자 어느새 영화는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그 동안 우리가 함께 탐구하고 관찰하며 놀았던 수업 자체가. 영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과정임을 우리친구들도 이제는 알 수 있겠지요 : ) 이렇게 즐거워했던 그 영화. 모두 궁금하시죠- 그 동안의 과정과 아이들이 만든 영화 함께 올립니다. 많이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 -사진슬라이드쇼-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 한..
20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