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3. 15:14ㆍ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수진동 푸른학교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
세번째 어린이 영화아카데미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월은 수진동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합니다 :)
자- 우리가 처음 만났을때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
너의 이야길 듣고 나의 이야길 들려주는 참과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호호
이 프로그램은 놀다가 처음 자리를 함께 할때, 시작으로 자주 하는 아이스브레이킹(icebreaking)입니다.
처음 자리하는 서먹함과, 어색함을 깨트리면서, 진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자신의 관한 세 가지 이야기중 한 가지는 거짓말을 해야하고 함께하는 친구들은 맞춰야합니다.
우리들은 듣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보던 친구의 이야기를.
내가 알던 친구의 이야기가 새롭게 들리고 다시 한 번 정확히 알게 됩니다.
우리가 처음 만났으니,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노력이 조금 필요합니다.
나를 알리기위함이고, 친구를 알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조금씩 알아가면서
놀다와 처음 만난날이지만, 가깝게 느껴집니다.
이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일주일이 새삼 기대가 됩니다.
수진동 푸른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첫 두시간을 꽉꽉 채워 참 과 뻥 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서로에 대해 할 말도 많고, 궁금함도 많아서인지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 친구들 왠지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릴께요 : )
오늘의 뽀나스: 고등어선생님
지켜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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