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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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평 세월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
놀다와 양평 세월초등학교 3학년 누리반 친구들의 문화예술교육이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8회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네요. 일주일에 한 번씩 뿐이라- 만날때마다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 우리 친구들과 함께 뭐 하고 놀까-하며 지난 시간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 담아온 것을 같이 함께 보는걸로 오늘 수업을 시작합니다. 아이들과 하는 숨은친구찾기는 늘 재미있습니다. 숨을 장소를 이곳 저곳 찾아다니는 것도 즐거웁지만, 어떻게 숨으면 좋을지 고민하는 아이들 모습 또한 놀다는 즐겁다지요. 화면 앞까지 나와서,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어디에 어떤식으로 숨었는지 고민합니다. 그냥 보면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앗!! 잘 보면 발도 보이고 작은 손가락도 보입니다. 오..
2011.10.28 -
2. 양평 세월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
놀다와 양평 세월초등학교 3학년 누리반 친구들의 문화예술교육이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8회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놀다와 세월초 3학년 누리반 친구들과 두번째 만남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아크릴얼굴 그리기와 디지털 카메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볼 예정입니다. 이 개구진 3학년 누리반 친구들은 정말 개구집니다. 그래서 아크릴에 친구얼굴을 그리다말고, 도깨비 뿔을 그리고 꺌꺌꺌 웃어 넘어갑니다. 여자친구들은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왕방울만한 눈을 그리기에 정신이없고요- 우리 아이들과 아크릴에 친구 얼굴을 그릴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예쁘고 멋지게 그려준다기 보담. 그동안 옆에 있던 친구의 얼굴을 자세히 관찰 하는데 있답니다 :-) 그래도 예쁘게 색도 입히고 나니 그럴듯한 친구의 얼굴이 ..
2011.10.28 -
<마지막시간> 시끌벅적 동네방네 :] [3개센터 연합 프로젝트]
시끌벅적 동네방네 마지막시간 오늘은 시끌벅적 동네방네 마지막 시간입니다. 수업시간동안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슬라이드쇼를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 사진을 보는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반짝 일주일에 두번 , 11차시의 수업이 진행된 시끌벅적 동네방네 :] [3개센터 연합 프로젝트] . 아이들과 시끌벅적 동네방네를 다니며 웃고,울고,천천히 걸으며 동네방네 구석구석을 카메라의 담았습니다. 예지네 동네에서 수업하던 날,집에 들러 기르던 새끼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예지는 울며 다시 , 강아기를 데려다 주기도 했구요 . 어느 집 앞 화분을 찍은 사진을 화분의 주인분에게 드리고 싶었는데, 만나뵙지 못해 그냥 화분옆에 액자를 놓아두기도 했고요 . 처음 만날때 입이 거칠던 몇몇의 아이들은,우리가 만나는 시간이 더해 갈수록..
2011.10.25 -
한숲지역아동센터 다큐_여섯,일곱번째
를 주제로 한. 아이들이 만드는 다큐. 2주 연속으로 아이들은 집으로 캠코더를 들고 가 엄마와 관련 된 다양한 것들을 찍어보자고 했습니다. 그 사이 전에 만들었던 질문지도 더욱 보강 해 봅니다. 그런데 맘처럼 쉽지 않습니다. 질문지만 만들라치면 잠이 팽팽 오기도 하고, 캠코더가 말썽을 부리기도 하고, 엄마가 적극 동참 해 주시지도 않는다고 고충을 털어 놓네요. 사실 우리집에서 내 발에, 손에, 눈에 닿는 것 중에 엄마와 관련 되지 않은게 있을까요. 그래서 캠코더를 열심히 가지고 놀아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공부방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엄마'에 대한 인터뷰도 해 보기로 합니다. 캠코더에 문제가 생겨 이번 주는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어쩜 조금 부담스러운 캠코더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
2011.10.24 -
<5> 시끌벅적 동네방네 :] [3개센터 연합 프로젝트]
동네방네 사진 전시하러 가요 : ) 시끌벅적 동네방네 ! 드디어 사진 전시하러 나갑니다. 자기가 촬영한 장소를 찾아가 '그 곳' 액자를 전시 해 놓습니다. 태평동, 단대동, 신흥동 시끌벅적 동네방네를 돌아다닌 아이들. 빵집 사장님 , 왈_ 무슨 수업을 하러 이렇게 다니나 ? 아이들 _ 시끌벅적 동네방네요 ~~ 빵집 사장님_ 뭔진 몰라도 시끌벅적은 맞는 것 같구나 ^-^ 하셨지요 . 우리는 다시 시끌벅적 동네방네 출발합니다! ◈ 힘찬 _ 태평동 동네방네! 희원이가 찍은 철물점 앞 호스. 그 모습 그대로 있네요. 처음 희원이는 사진찍기를 아주 싫어하던 아이였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사진 찍히는 것에 익숙해져 , '선생님 사진 찍어주세요!!'를 외침니다. 부끄러워 하며 철물점 아저씨께 사진을 드리는 모습이 참 ..
2011.10.19 -
1. 양평 세월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
놀다와 양평 세월초등학교 3학년 누리반 친구들의 문화예술교육이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8회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번에 놀다가 양평까지 가게되었습니다. 양평 세월리에 위치한 세월초등학교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지요. 3학년 누리반 교실에서 창밖을 바라보면, 논두렁길 사이로 경운기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기 좋은 곳입니다. 누리반 친구들과는 앞으로 교실에서 나와 신나게 뛰어 놀 예정입니다. 이번에 만난 친구들은 좀 많고, 어립니다. 늘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 열 다섯명 내외로 진행되었던 수업을 3학년 누리반 전체와 함께 하게 되어 걱정반 기대반이랍니다. 안녕. 만나서 방가와 :) 참 자유분방한 3학년 누리반 친구들과 처음 만났으니, 서로의 소개를 해야겠지요. 놀다와 처음 만나면 첫..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