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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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분원초 느티나무 겨울 계절수업
분원초 느티나무 겨울 계절수업 지난 2011년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동안 광주 분원초등학교 4-5학년 친구들과, 겨울계절학기 공간예술 수업을 놀다가 함께 놀았습니다. 분원초 친구들과 수업을 이어 나가볼까요? 오늘은 아이들과 픽실레이션&스톱모션에 관한 여러가지 영상을 나눠보고_ 아이들과 함께 만들 영상의 이야기와 촬영준비를 할까 합니다. 사진 한 장, 한 장이 모여 영상을 이루는 작업에 아이들은 꽤 흥미로운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생각만치 쉬운 작업이 아닐 것 같다는 느낌에 걱정 반 기대 반이라는 등등. 일단 아이들에게 주제를 하나 던저 주었습니다. 주제는 '외계인이 분원초에 찾아오다' 입니다. 아이들은 같은 주제로 서로 다른 많은 이야기를 상상합니다. 상황과, 사건, 마무리까지. 여러가..
2012.01.06 -
2011년. 놀다와 한슾지역아동센터.
2011년. 두차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놀다는 한숲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가장 긴 시간을 함께 보낸 것 같습니다. 지난 1년간 한숲 아이들과 함께 했던 모습들, 미처 포스팅하지 못한 부분까지 포함 해 올려봅니다. [동네탐험 사진 슬라이드쇼] [동네탐험 진행 영상] [인터뷰 다큐 슬라이드쇼] [인터뷰 다큐 티저] [인터뷰 다큐 결과물 영상]
2012.01.05 -
1. 분원초 느티나무 겨울 계절수업
분원초 느티나무 겨울 계절수업 지난 2011년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동안 광주 분원초등학교 4-5학년 친구들과, 겨울계절학기 공간예술 수업을 놀다가 함께 놀았습니다. 지난 여름에 이어 놀다가 분원초에 다시 한 번 찾아왔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5-6학년 친구들과 영화를 만들며 놀았는데, 이번 겨울 계절학기 수업으로는 스톱모션으로 신나게 놀아 볼 예정입니다. 일단 분원초 친구들과, 분필을 가지고 밖으로 나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분필을 가지고 학교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낙서 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적당한 장소와 위치를 찾으면 바로 낙서를 하면 되지요. 그 적당한 장소와 위치는 원래 있던 형태에 낙서를 더해 다른 그림을 만들어 보는 거예요. 바닥에 난 흡집에 날개와 머리를 그려주어 잠자리를 만들거나, ..
2012.01.03 -
#4_남한산초등학교 영화만들기 계절학교
#2_남한산초등학교 영화만들기 계절학교 11월 5일부터 수업을 시작하게된 남한산초등학교 입니다. 이 열명의 친구들과는 우리만의 영화를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참 오랜만에 남한사초등학교 친구들 이야기를 포스팅 하네요. 새해도 밝았고- 얘들아 새해복 많이 받으련! 오늘 시간에는 아이들과 지난시간 만들었던 이야기를 콘티로 짜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올해 남한산초등학교 영화만들기 수업은 2주에 1회차로 진행 되었으며, 오늘로 마무리를 짓고 2월 첫주 연속 3일 동안 촬영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수업을 진행하여 보니 아이들과 만나는 사이 시간이 너무 길어서- 수업의 흐름이 끊기는 듯 하고 아이들의 수업 집중도도 떨어지는 듯 하네요. 아이들이 만든 이야기를 각자 나눠 콘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콘티는..
2012.01.03 -
한숲지역아동센터_다큐. 마지막 날.
안양의 한숲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9월부터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인터뷰 다큐. 이런, 벌써 마지막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약 3개월간의 시간동안 아이들을 만나왔습니다. 공부방에서, 골목길에서, 따뜻한 우리집에서, 친구를, 선생님을, 가족을, 캠코더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그간의 시간을 돌아보았습니다. 지난 봄. 동네탐험까지 떠올려 보니 정말 시간이 빠르게 느껴집니다 주변의 여러가지를 캠코더에 담으면서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망설이며 말을 걸고, 내가 아니라 다른사람, 그 사람의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한 노력도 해 보았습니다. 보름쯤 후에는 커다란 공연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했던 그간의 시간을 같이 나누어 보는 발표회도 한다고 합니다. 한살 더 먹고나서 만나게 되겠네요. 시원섭섭한 연말입니다. 새해 ..
2011.12.30 -
한숲지역아동센터_다큐. interviewee 최순미
안양의 한숲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9월부터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인터뷰 다큐 interviewer 강다정 interviewee 최순미(엄마) 놀다가 함께하지 않은 채 멋지게 인터뷰를 마치고 온 다정이의 영상을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다정이와 단 둘이 앉아있던 자리가 흥미로웠는지 아이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습니다. 다정이의 쌍둥이 남매인 태원이. 다정이는 함께 영상을 보는 내내 즐겁게 여러가지 부연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엄마는 주무시다 일어난 얼굴이라든지, 조금 있다가 이런저런 말을 할 거라든지, 뭐 그런 이야기들 말이죠. 인터뷰어가 될 마지막 아이는 예지입니다. 다큐프로그램도 어느새 마지막 하루를 남겨두었네요.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