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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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_[이제는 만드는 시간] 첫 번째 시간
'김원' 명예교사와 대구 동네책방 에서 함께 하는 소규모 독립출판 프로젝트 [이제는 만드는 시간] * 어쩌면 공적인 독립* 상당히 사적인 출판 2013 : 07:12 [ PM 6 : 30 ] 이 곳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동네책방 입니다. 지금 이 곳에선 수근수근 속닥속닥 - 은밀하게 위대하게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 중입니다. 쉿! 조용히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 PM 6:35] 바로 [이제는 만드는 시간]의 첫 번째 모임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만드는 시간]이 무엇인고 하니, 기획부터 제작, 판매까지 '전부 다 하는 '1인 출판을 지향하는 독립출판 프로젝트입니다. [ PM 6:50] 아직은 첫 만남이니만큼 어색하리라 예상했었는데, 의외로 분위기가 무척 화기애애하군요. 대구 책방에서 대구..
2013.07.20 -
2 -2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 시시콜콜 영화 박물관 2기의 두 번째 날! ' 지난시간 조금씩 얼굴을 익혔던 친구들.서로 서로 안부를 묻기에 바쁜데요, '언니네 학교는 시험 언제예요?''너네 학교는 과목 몇 개씩 봐?' 그래요, 다 시험얘기군요.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물리치고,오늘 이렇게 영화박물관을 점령하러 나온 친구들, 기특합니다! :) ' 우리가 함께 볼 첫번째 영화는? ' 앞으로 4회까지 3주간은 다함께 같은 영화를 보..
2013.07.16 -
아트프로젝트 [롤링카메라] 배.송.준.비. 완료!!!
소소한 일상의 조각이 모여모두의 특별한 하루를 만드는 아 트 프 로 젝 트 7월 10일 수요일 자정, 참가신청 마감과 함께 롤링카메라의 배송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짝짝짝!!! 총 500대의 롤링카메라가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주신 참여자들에게 배송되기만을 기다리고있지요! 참가신청 댓글에 이름/연락처/주소 이 세가지 정보를 정확히 기재하지 않으신 분은 택배배송 중 사고가 생길 우려가 있어 롤링카메라를 받아보실수 없게 되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리며 다음에 더 재밌는 프로젝트 함께하길 기다려 봅니다 :^) 두.근.두.근. 택배기사님께 받기전에 롤링카메라가 어떻게 생겼는지 롤링카메라 패키지 포장과정을 통해 미리 보여드릴게요~ 자, 그럼 먼저 카메라에 사용설명 스티커와 카메라번호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여야해요. 1차 공정..
2013.07.12 -
특별한 하루_[남자학교] 안석환 명예교사와 '연극'으로 노는 소년들의 하루
안석환 명예교사와 [남자학교]가 함께하는 '연극'으로 노는 첫 날 - 잘 듣기, 진심을 담아 말하기, 그리고 진심이 담긴 몸짓 - 드디어~ 드디어~~~ [남자학교]의 첫번 째 수업날!!! 안석환 명예교사와 함께 연극 수업을 위해 공연의 메카 대학로를 찾았어요! 연극배우들의 실제 연습 공간인 소극장 '연습실'에서 몸의 감각 깨우기를 통해 '배우의 몸짓'을 배워보고,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본답니다. 오늘도 알차고 꽉 찬 하루가 될 것 같죠? 안석환 명예교사와 만날 생각에 아이들은 설레는 얼굴빛을 감추지 못하였어요. 처음으로 연예인을 만난다나요? 남자학교의 소년들 중에는 배우가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꽤 많아요. 하지만 배우가 꿈이 아니어도, TV나 영화에서 보던 얼굴을 직접 보게 된다는 사실 ..
2013.07.10 -
2013 어린이영화아카데미 평화의지역아동센터 < 4, 5, 6 >
2013 어린이영화아카데미 2013. 06. 17 ~ 06. 22::평화의지역아동센터::-넷째날, 다섯째날, 여섯째날상영회- 어린이영화아카데미는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박물관이 함께하며, 문화예술 놀다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영상매체의 다양성과 영상언어에 대한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고 상영회를 기획 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안녕!반가워! 오늘부터 영화를 찍어보는 날이야!준비는 되었니?너희들의 뿅망치가 마법을 부리듯며칠 뒤엔 신기하게 영화가 한 편 '뿅!'하고 나타날 거야재미있게 영화를 찍어보자꾸나!! 이번 주는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음에도 다행히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답니다.하지만 뜨거운 햇살에 주르륵 땀이나고 쉽게 지치기도 하지요.하지만 비가 오지..
2013.06.27 -
강병인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한글, 손글씨와 놀다]_통영 남포초등학교 이야기.
2013년 6월 19일,강병인 명예교사와 도서산간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함께한[한글, 손글씨와 놀다] 세번째 시간. 비가 오던 수요일, 서울에서 5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곳은통영에 위치한 남포초등학교입니다. 1학년 부터 6학년 까지 40여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남포초등학교는 창문을 열면 바닷가가 보이는 멋진 학교입니다 :)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 점심시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무얼 하는지 궁금한 마음에 일찍부터 아이들이 모여드네요 :) 이 날은 서예붓, 나뭇가지, 면봉, 칫솔을 비롯해 강병인 명예교사가 통영 바닷가에서 구해오신 조개껍질과 작은 돌맹이를 준비했는데요,여러 재료를 이용한 손글씨 시범에 아이들의 시선 집중! 이제 본격적으로 손글씨를 써볼까요?!! 우리 바다에서 나오는것도 한 번 써볼까요? ..
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