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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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인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한글, 손글씨와 놀다]_합천 용주초등학교 이야기.
2013년 5월 24일,강병인 명예교사와 도서산간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함께한 [한글, 손글씨와 놀다] 두번째 시간. 한글, 손글씨와 놀다 두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 학교는 멋진 산과 깨끗한 강 가까이에있는 합천 용주초등학교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강병인 명예교사의 고향이기도 하지요. :) 책상 가득, 아이들이 준비한 자연의 재료들로 가득하네요 :) 손글씨를 쓰기 전, 강병인 명예교사의 글씨를 보며 한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글씨같지만 그림같고, 그림같지만 읽을 수 있는 손글씨를 보며 아이들이 참 재미있어하네요 :) 엄마는 어떤 느낌이죠?그저 한글을 종이에 옮기는게 아닌, 그 단어의 느낌을 써봐요.재료가 꼭 붓일 필요는 없어요. 주변에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봐요. 뒤송송누나가 무슨 뜻이에요?그냥..
2013.06.27 -
특별한 하루_ 찬란한 시작(作) 그 뒷이야기
이병률 명예교사와 함께 떠난 충남 계룡에서의 1박 2일 햇살좋은 6월의 어느 날충남계룡면에 위치한 '종일민박'에서는 특별한 1박 2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모인 15명의 참가자들은 공주 갑사주차장까지 알음알름 찾아오셨는데요.도착과 동시에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바로 점심식사를하러 이동하였답니다! 이 날의 주 점심메뉴는 계룡산 '산채비빔밥' 이였습니다. 다들 아침일찍부터 이동하였는지라 배가 고팠나봅니다.아직 자기소개 전이어서 서로 어색했지만 다들 맛있게 드셨습니다!어색함이 별거던가요? 배고픔 앞에서는 누구나 다 똑같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숙소인 민박집으로 향합니다. 앗! '특별한 하루다'! 예쁜 배너도 보이구요 민박집에와서 각자의 방을 배정받고 짐을 푸니, 얼핏 대학생 MT분..
2013.06.26 -
2013 어린이영화아카데미 평화의지역아동센터 < 2, 3 >
2013 어린이영화아카데미 2013. 06. 17 ~ 06. 22::평화의지역아동센터::-둘째날, 셋째날- 어린이영화아카데미는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박물관이 함께하며, 문화예술 놀다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영상매체의 다양성과 영상언어에 대한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고 상영회를 기획 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재미진 첫째 날이 지나고 오늘부터는 영화의 이야기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원래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서는 시놉시스도 만들고 시나리오도 만들어야 하지만 아이들과 만들때 그렇게 전문적인 방식 보다는 '나의 이야기, 내 주변의 이야기'를 생각하고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 첫 번째 준비 과정이 사진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놀다가 꺼내놓은 사진 한 장 한..
2013.06.26 -
특별한 하루_아트프로젝트[롤링카메라] 안내
27장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일회용 카메라 500대가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명예교사와 일상 속 예술가인 참여자들을 시작으로 손에서 손을 거치는 여행을 떠납니다. 카메라를 받은 사람은 각 카메라의 주제에 맞는 단 한장의 사진을 찍고, 그 이야기를 수첩에 담은 후 다른 사람에게 카메라를 건네줍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 또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일회용 카메라에 나의 순간을 담아 누군가에게 건네는 행위를 통해 그저 스쳐지나가는 순간들을 일상 속 예술로 재탄생 시키고, 약 4개월의 시간동안 27명의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 온 카메라 안의 기억과 이야기는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총 500대의 롤링카메라는 이러한 여정을 통해 13,500명의 사람들을 마주하고 그들..
2013.06.26 -
2 -1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 박물관에 울려퍼지는 경쾌한 발소리 ’ 영화박물관 앞으로 하나 둘, 모여드는 낯선 얼굴들. 맞아요. 오늘이 바로 2기들의 첫 '점령'이 있는 날입니다. ' 너는 누구? 참은 무엇? ' ‘ 인사를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 ‘ 말을 걸어볼까, 말까? ’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참과 뻥’으로 자기소개를 쓰라는 어마어마한 미션이 떨어졌습니다. TIP ‘참과 뻥’으로 자기소개 하는 법! 1..
2013.06.20 -
1-12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최종 세미나]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 우리의 마지막 이야기 '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았던, 시시콜콜 열두번째 시간이 오고야 말았군요.마치 강가의 돌들이 파도와 바람에 깎여 둥글어지는 것처럼, 지난 시간동안, 친구들의 생각도 조금씩 조금씩 형태를 갖추어 왔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은, 그렇게 정리된 ‘우리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과연 오늘, 우리의 주인공들 - 나영이, 영현이, 유진이, 아연이, 단비, 현아, 민아, 지..
201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