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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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_[남자학교] 문 여는 날
소년, 남자가 되다 [남자학교]가 오월의 끝날, 문을 열었습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16세~18세 소년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남자 명예교사가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함께 진(眞)하게 놀며 남자다움에 대해 궁리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남자학교]의 여는 날!! 함께 들여다 볼까요? :) 15명의 아이들이 모이기까지 많은 준비가 있었어요. 한 명 한 명의 아이들과 보호자와 함께 心心한 인터뷰를 하며 즐겁고, 뭉클하고, 고개가 주억거려지는 시간들을 가졌답니다 心心한 시간들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님의 속내를 잔소리가 아닌 시선으로 듣는 기회를 가졌고, 부모님들은 마냥 어린아이 같다고만 생각했던, 하지만 이제는 코밑이 거뭇거뭇한 아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서로 가슴이 찡해 눈물을 훔치기도,..
2013.06.19 -
1-11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시시콜콜한 떡볶이 파티!'오늘 시시콜콜은 떡볶이 파티로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수고했다는 의미와 더불어 얼마 남지 않은 세미나 준비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시시콜콜의 ‘공식 엄마’ 소미쌤이 특별히 준비한 간식이죠. 자, 배도 부르겠다 이제 힘을 내서 세미나 준비에 들어가 볼까요? ‘ 우리 지금 진지하다. 궁서체모드야. ’ 영상자료원 KOFA 3상영관에 갑자기 먹물향기가 퍼져나갑니다. 알고보니, 대장 ..
2013.06.11 -
특별한 하루_[찬란한 시작(作)] 안내
문화예술 명예교사와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_체험 프로그램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이병률 명예교사의 2013년 6월 14(금)~15(토)일, 충청남도 공주시 갑사 일대에서시인 이병률 명예교사와 15명의 참가자들이 시와 함께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www.facebook.com/arteday
2013.06.10 -
특별한 하루_[대풍이네 마지막 글요일] 첫 번째 글요일
노익상 명예교사와, 대풍이네 헌책방에서 함께하는 '대풍이네 마지막 글요일' 한 권의 책, 한 줄의 글이 대화의 씨앗이 됩니다.동네 어귀의 작은 책방에서 싹을 틔운 이야기 나무는건강한 마을 커뮤니티를 꽃피워냅니다. 두런 두런, 소근 소근이 작은 책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 옛날에 춘천 서부시장에는 밭에 남은 푸성귀를 주워다 파는 사람들이 많았대요.어느 날, 배를 타고 주운 푸성귀를 실어 오는데, 그 나룻배에 소 두마리가 함께 탄 거예요. 한참 강 한가운데를 건너는데, 그 소가 똥을 싸기 시작했더랍니다.그걸 안 밟겠다고 사람들이 나룻배 한 쪽으로 우르르 몰려들어서그만 배가 뒤집히고, 사람들이 전부 쎈 물살에 휩쓸려갔다네요.나중에 구조대가 와서 보니, 강물에 푸성귀 이파리만 둥둥 떠다녔다는 ..
2013.06.05 -
시시콜콜영화박물관 점령기 2기모집
한국영화박물관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3 한국영화박물관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는 참가자가 선정한 한국영화를 함께 감상하면서, 영화 속에서 시시콜콜하게 보일지 모를 것들에 주목하여 토론하고, 자신의 생각들을 영화, 화보, 퍼포먼스, 인터뷰, 강연 등 자유로운 형태의 창작물로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수업내용 . 1회 시시콜콜 설명서 - “친해지기 바래” 놀이 및 활동 모둠 선정 . 2,3회 영상도서관 점령기 - 모둠별로 관심 있는 키워드 찾고, 영상도서관에서 관련 영화 감상 및 토론 . 4,5,6회 시시콜콜 한국영화 들춰보기 - 영화 속 인물, 시대, 배경, 소품 등을 대상으로 ‘현재’ 혹은 ‘자신’과의 연결고리 찾기 . 7,8회 인터뷰 및 야외 활동 - 관련 패널 선정 및..
2013.05.31 -
1-9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오늘 또한 옛날이 되어버렸네’ 일본 시인 ‘고바야시 잇샤’의 시 중 한 구절입니다. { 밤에 핀 벚꽃, 오늘 또한 옛날이 되어버렸네. } 잇샤의 말처럼 추운 겨울지나, 어느 새 봄인가 했더니 벌써 여름날씨가 다 됐어요. 친구들과도, 이제 조금 친해졌나 했더니, 어느새 9회. 헤어질 시간이 바짝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미나도 얼마 남지 않아, 친구들은 지금까지 봤던 영화들을 되돌아보며 더욱 더 열띈..
201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