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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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세번째시간!
3월 23일은 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세번째 시간이였습니다. 두번째 시간에 야외수업을 했기 때문에 오늘도 밖으로 나가자는 아이들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어린이 영화 아카데미 수업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모인 이유는 우리만의 영화를 만들기 위함을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아이들은 집중합니다. 아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 도 없이 질문을 쏟아냅니다. 영화는 언제찍어요? 어떻게 찍어요? 누가찍어요? 제목은 누가지어요? 아이들에게 짧은 몇 마디가 이해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갈꺼야." "차근차근 모두가 따라와 준다면, 분명 멋진 영화가 만들어저 있을꺼야." 오늘은 스토리구성에 대하여 간단하게 배웁니다. 준비한 100여장에 사진을 가지고 편집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스토리를 상..
2011.03.24 -
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두번째시간!
3월 22일은 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두번째 시간이였습니다. 두번째 시간이라 조금 더 익숙한 아이들 모습에 더 방가웠습니다. 오늘 놀다와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할 프로그램은 '숨은 친구 찾기' 입니다. 이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이냐! 숨은 그림 찾기 와 같은 놀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그렇지만 이 프로그램은 놀다의 재미있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와 동네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단은 두 모둠으로 나눠 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구석구석 동네를 살피며 꼭꼭 숨을 곳 을 찾아 보는거죠. :) 이 프로그램에 필요한 장비는 삼각대와 캠코더 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가위.바위.보로 삼각대담당을 정하고 있습니다. 해서 오늘의 삼각대담당은 예진이와 상헌이입니다. 삼..
2011.03.23 -
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첫번째시간!
3월 21일 오늘은 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첫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어린이 영화아카데미는 초등학교 고학년(4.5학년)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우리가 함께 하기 위한 첫 시간에는 무엇보다는 서로를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단 두시간 만에 나의 옆사람의 모든것을 알 수 는 없지만, 놀이로 주고받는 이야기속에 웃음과 친근함으로 더욱 가깝게 느껴지겠지요? 우리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의 모습입니다. 함께하는 첫 놀이에 점점 집중하며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우리가 함께한 첫 놀이는 '참 과 뻥' 입니다. 우리친구들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 세가지 중 두개는 ‘참’, 하나는 ‘거짓’을 준비하고 다른 친구들이 거짓을 골라내는 놀이입니다. 친구를 유심히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눠 들으며, '친구의 어..
2011.03.22 -
청정마을 미디어교육 첫 시간!
2011년 3월 17일 부터 5월 4일까지 총 여덟번에 걸쳐 진행되는 사회적기업 청정마을 미디어교육 첫 시간입니다. 사회적 기업 청정마을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위생서비스를 제공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네 마음까지 깨끗하게 :) www.청정마을.com 작은 서먹함과 설레임이 함께하는 '놀다' 와 '청정마을' 의 첫 만남입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첫 프로그램은 '참 과 뻥' 입니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 세가지 중 두개는 ‘참’, 하나는 ‘거짓’을 준비하고 다른 사람들이 거짓을 골라내는 놀이입니다. 서로가 유심히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눠 들으며, 서로에게 가지는 딱딱한 공기를 약간은 말랑하게 해줍니다. 무엇을 좋아 하는지, 무엇을 싫어 하는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우리네 가족은 몇 인..
2011.03.18 -
지구에 남기로 결정하다_두번째이야기.
전남 고흥에서의 우락부락캠프. 두번째입니다. 오전에는 아이들이 우주체험을 하러가서, 점심을 먹고 나서야 아이들과 만났습니다. 어제부터 많은 걸 하면서 놀았지만 아직 알맹이가 빠진 느낌입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해 보다 저녁에 있을 파티에서 오프닝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간단한 콘티(?)도 만들고, 촬영을 위해 장소를 옮겼습니다. 채현이는 결쌤과 함께 체험관 5층으로 올라가 카메라를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2층 로비에서 조금씩 움직이며 별도 되고, 숫자도 되어 봅니다. 여러명이 손에 손을 잡고, 마지막 한 명까지 조금씩 자리를 조정하고, 그리고 저 위에서 들려오는 결쌤의 오케이 사인까지. 촬영을 하면서 약간 미친 듯 춤도 춰보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도 해보니, 추위와..
2011.02.22 -
지구에 남기로 결정하다_첫번째이야기.
지난 2010년 여름, 놀다는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찍은 사진을 알고 있다'라는 주제로 제1회 창의예술캠프_우락부락캠프를 다녀왔더랍니다. 그 우락부락캠프의 시즌 2!! 지구에 남기로 결정하다를 2월 16~18일, 남도의 끄트머리 어디쯤의 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함께 했습니다. 창의예술캠프_우락부락(友樂部樂)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전국에서 모인 아이들이 2박3일간 다양한 재료와 도구로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볼 수 있는, 특히 이번 시즌2는 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과학과 우주, 예술의 결합이 컨셉으로 총 10개의 워크숍으로 이루어진 캠프입니다. 놀다의 워크숍 주제는 지구에서 놀다로,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의 11명의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놀다에서는 김결쌤과, 전남지방의 영화강사 박혜선쌤, 음악치료를 공..
201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