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교육연구소놀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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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남한산초등학교 영화만들기 계절학교
#1_남한산초등학교 영화만들기 계절학교 11월 5일부터 수업을 시작하게된 남한산초등학교 입니다. 이 열명의 친구들과는 우리만의 영화를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아담하고 예쁜학교에 다니는 이 친구들과, 긴 시간 동안 영화를 만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아이들도 시나리오를 쓰자고 벌써부터 난리입니다. :-) 오늘 처음 만난 우리는,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합니다. 오늘 이 친구들과 처음으로 할 놀이는 참 과 뻥 입니다. 참 과 뻥은 처음 만나는 우리에게 참 적합한 놀이지요. 나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에서부터, 그 동안 친구들에게 말 하지 못했던 비밀스런 이야기까지, 자신은 이야기 세가지를 풀어 놓으며,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려고 합니다. 참 과 뻥 시간이 끝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 수..
2011.11.08 -
4. 양평 세월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
놀다와 양평 세월초등학교 3학년 누리반 친구들의 문화예술교육이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8회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그 동안 수업하면서, 누리반 친구들에게 볼 수 없었던 초 집중!! 무얼 이렇게 뚫어지개 보고 있을까요? 바로바로. 지난 시간 우리가 함께 했던 숨은 친구 찾기 입니다. 아이들처럼 함께 찾아 보세요 :) 아이들과 밖으로 나가서, 동네 한 바퀴를 돌며 꼭꼭 숨을 곳을 찾아보고- 또, 재미있게 놀았는데요- 아이들과 놀면서, 주변을 관찰하고, 프레임을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아이들도 몹시 재미있어 했다지요- 각자 모둠이 담아온 숨은친구찾기 사진을 모두 찾아보고 오늘도 나갑니다!! 우헤헤 :-) 오늘은 아이들과 나가서, 오늘 나의 기분과 닮은 색을 사진에 담아올 예정입니다. 또 학교 ..
2011.11.07 -
2011 어울꾸마 상상 미디어 캠프 ‘기억을 걷는 카메라’ 두번째 이야기
2011 어울꾸마 상상 미디어 캠프 ‘기억을 걷는 카메라’ 두번째 이야기 '기억을 걷는 카메라' 어제는 사진,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한 워밍업 시간이였다면 오늘, 내일은 사진모둠의 메인 프로그램 '기억을 걷는 카메라'가 진행되었습니다. 똑딱이 카메라에 대한 간단한 사용법을 듣고 , 아이들은 동네방네 다니며 , 자신의 눈에 들어온, 혹은 마음 속에 들어온,관심이 가는 풍경등을 촬영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사물을, 혹은 자연을 더욱 자세히 오랫동안 관찰할 수 있는데요. 그것이 내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것이라면 더욱 사진찍는 행위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삼삼 오오 모여 처음 본 동네를 관찰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사진은 기억을 오래 간직하게 해줍니다. 나중에 아이..
2011.09.07 -
2011 어울꾸마 상상 미디어 캠프 ‘기억을 걷는 카메라’ 첫번째 이야기
2011년 어울꾸마 상상 미디어 캠프 ‘기억을 걷는 카메라’ 2011년 여름 강화도 작은폐교 오마이스쿨로 어울꾸마 상상미디어캠프에 다녀왔습니다. 40여명의 중학생 - 마임,영상,소리,사진 으로 나뉘어 참여한 즐거운 예술캠프.! 놀다에서 진행한 사진모둠 '기억을 걷는 카메라' 일상을 벗어난 아이들은,강화도 작은 폐교에 모여 동네 곳곳 ,구석구석을 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친구를 찍고,나무를 찍고,길을 찍고,꽃을 찍으며 내가 보는 것을 조금 더 가까이 관찰하고, 조금 더 오래 바라보고, 기억에 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메인프로그램이였던 '기억을 걷는 카메라'는 놀다의 새로운 사진 놀이. 내 마음에 들어온 사진을 찍어 그곳을 찾아갈 수 있는 설명서를 적어 놓으면 , 친구들은 그 글을 보고 친구의 사진에 담..
2011.08.24 -
'일상탈출' 한국영화박물관 시즌2. 작품
한국영화박물관 시즌 2 영화 '일상탈출'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의 영화 ! '일상 탈출' 감상하세요 ^^ 한국영화박물관 시즌2. '일상탈출' 메이킹 한국영화박물관 시즌2. '일상탈출' 영화 한국영화박물관 시즌2. 사진슬라이드영상
2011.08.23 -
#5 한국영화박물관 시즌2. 어린이 영화 아카데미
본격적인 영화만들기 시작 ! #1 스토리만들기 자료원 2기 아이들은 자발적참여 열의가 높아서 스토리만들기에서 부터 촬영까지 스스로 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큰 울타리 안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일인데요. 전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골똘히 스토리를 생각해서 빼곡히 적어온 종이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2 촬영 자료원 2기 아이들은 과연 어떤 영화를 만들었을까요? ^^ 방학동안 늦잠자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영화아카데미의 약속을 지켜준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 여름방학 아이들 일기장엔 영화를 만들었던 즐거운 이야기가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