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교육연구소놀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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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_[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다섯 번째 '즐거운 등교길'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길에서 만나는 명예교사의 특별한 메시지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하루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의 새로운 이야기는 매달 도심 곳곳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_ 즐거운 등교길 길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2014년 1월의 컨셉은, 아이들의 [즐거운 등교길]입니다. * 학창시절, 여러분은 어떤 길을 걸어 학교에 가셨나요? 풀피리를 불며 돌 다리를 건너가셨나요?아니면 100원짜리 뽑기기계가 있는 문방구와 떡꼬치가 맛있었던 분식점 앞 거리를 지나가셨나요? 사실 학창시절 추억의 절반은, 학교에 오가며 친구들과 걸었던 길 위에 있잖아요.그렇다면 요즘 아이들은 어떤 하늘과 어떤 거리를 보며 학교에 오가고 있는 것일까요? :)..
2014.02.12 -
특별한 하루_ [잡지 읽어주는 남자] 패션에디터에게 듣는 패션, 그리고 패션잡지
『 잡지 읽어주는 남자 』 ● 패션을 입다 ● 패션을 읽다 ● 흰 와이셔츠는 아무리 많아도 절대 많은 게 아니다?!오후 6시 이전에 턱시도를 입는 것은 잘못된 상식?!잡지에서 광고와 진짜 기사를 가려내는 방법은 무엇?! 알면 알 수록 흥미진진하고,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패션에디터가 이야기하는 패션, 그리고 패션 잡지 이야기 :) 의 에디터 '김창규' 명예교사와 대전 에서 함께 했던,실전 패션 TIP! 그리고 에디터가 되기 위한 Step 1![잡지 읽어주는 남자] 그 뒷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시린 바람이 외투를 여미게 만들었던 11월의 어느 날.아직 소년 티가 가시지 않은 젊은 남성들과, 그 여자친구들이 모여 한 곳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군요. 그리고 이들을 이 곳에 모이게 만든 마..
2014.01.06 -
특별한 하루_[김용택의 일곱권 in 수원] 눈이 아닌 마음으로 읽는 책, 일곱권.
{ 김용택의 일곱권 in 수원 }시인과 함께 읽는 우리 문학 잘 익은 과일처럼 농익은 향기를 풍기던 가을 밤,김용택 시인과 함께 일곱권의 책을 나누었던 [김용택의 일곱권 in 수원]그 뒷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김용택의 일곱권 in 수원]은 행궁동의 전통 찻집 에서 함께 했습니다. 먼저 이 곳을 찾아준 이들은, 깡총한 단발머리에 단정한 교복이 싱그러운 수원 영복여고의 문예부 학생들이에요. 김용택 선생님은 책 이야기에 앞서, 한 명 한 명 학생들의 꿈을 물어보셨어요.경찰이 되고 싶은 친구, 영화감독이 되고 싶은 친구,소설가가 되고 싶은 친구, 무대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친구.. 요즘은 초등학생도 장래희망으로 '월 200만원 사무직'을 적어내는 시대라는데,영복여고 문예부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소신과 비..
2013.12.05 -
KB희망캠프 문화예술교육
지난11월 11일 에버랜드 캐빈호스텔에서 열렸던 KB희망 캠프에 문화예술교육연구소 놀다가 KB희망공부방 참여기관 실무자 선생님들과 문화예술교육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놀다가 함께 했던 이 자리는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실무자로 계시는 선생님들이 재충전 하실 수 있는 자리도 될 수가 있고. 놀다가 다른곳에서 아이들과 진행해 보았던 프로그램을 선생님들이 직접 해보시면서, 아이들의 시각에서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도 되었으면 합니다. 아크릴로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과정은, 관찰하는 행위에 의미를 둡니다, 상대방의 얼굴을 얼만큼 세세하게 관찰하고 그대로 따라그리냐의 중점을 두고 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진행 중간중간 서로의 분위기가 유해짐을 느낄 수도 있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보다 자세하게 관찰 ..
2011.11.23 -
5. 양평 세월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
놀다와 양평 세월초등학교 3학년 누리반 친구들의 문화예술교육이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8회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지난 시간 아이들과 오늘 나의 색깔은? 이라는 주제로 동네로 나가서 사진을 담아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사진을 나눠 주며- 그 날 너의 색은 무슨 색이였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눠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 날 기분이 안좋아서 그림자를 찍고 검정색이라고 말했던 친구도 있었고, 예쁜 꽃을 담은 친구는 오늘 나의 기분이 노란색이라고 말했던 친구도 많았답니다. 오늘 우리가 할 즐거운 놀이는 픽실레이션 맛보기 입니다. 픽실레이션이란? 피사체로 사람을 이용하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말합니다. 순간 포착적인 연속 촬영에 의해 인물을 표현하므로 마치 무성 영화처럼 끊어지는 동작을 표현할 ..
2011.11.09 -
#.6 당신의 사진첩_오성순아버님 [대야동 뱀내골장터길]
당신의 사진첩+ 매주 수요일 저녁 일곱시반 우리는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만납니다. 현재 놀다와 시흥시 대야동 뱀내골장터길 마을주민분들은 당신의 사진첩이라는 마을주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있습니다. story 3. 오성순아버님- 30년전 구의동 어린이 대공원 그날. 우리가족은 사진사 앞에 마주서다. 오늘은 오성순 아버님의 인터뷰가 있는 날 입니다. 아버님은 멋지게 양복을 차려입으시고 저벅저벅 공원으로 들어오십니다. 가슴 주머니에서 꺼낸 수첩안에는 30년전 가족사진이 끼워저 있었습니다. 오늘은 수첩에 들어있던 30년전 이야기로 걸어가볼까 합니다. "이렇게 들라고?" 멋쩍은듯, 사진을 들어 올려보이시며 어색하게 웃어 보이십니다. 오늘은 멋있게 양복을 입고 오셨네요- 라고 말씀 드리니, " 그래도, 카메라 앞에 스는..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