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173)
-
조전환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꿈 꾸는 한옥, 꿈 꾸는 섬 마을> 두 번째
조전환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조전환명예교사와 참가자들의 두 번째 만남!이날은 명예교사와 참가자들이 함께 대부도 내 한옥을 돌며 건축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한옥을 통한 우리 내 역사를 들여다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집집마다 숨겨진 소박한 이야기들과 한옥에 관한 추억이마치 한편의 영화를 떠오르게 했었는데요.약 3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원이 옹기종기 모여 대부도를 도는 과정은 참으로 흥미로움 그 자체였답니다!그럼 지금부터 함께 느껴보시죠! 첫 번째 들른 집은 '이규대'선생님의 80년된 종가집 이였습니다.서남향의 서사택 방식으로 지어진 이 한옥은 마당중심의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한옥에서 마당은 하늘(대자연)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점이 한옥의 기본정신이라고 합니다.집의 툇마루를 공개한..
2012.07.18 -
특별한 하루_<꿈 꾸는 한옥, 꿈 꾸는 섬 마을>
문화예술 명예교사와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_체험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하세요!! 조전환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2012.06.25 -
김선두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우리 그림 다시 보기> 네번째.
김선두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한국화 PROJECT 네번째이자 벌써. 마지막 시간입니다. 1, 2차의 친구들이 다 함께 모여 합동수업을 하는 날이었습니다.화창한(사실 조금 더운) 유월, 교실 안에서 사진을 보고 그리던 것에서 벗어나 붓을 들고 야외로 나갔습니다. 무더운 여름, 우리를 시원하게 해 줄 부채에 그림을 그려 봅니다. 직접 보고 그리기 어려운 동물과는 달리, 식물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없이 좋은 재료입니다. 관찰하기 위해 시점을 바꾸어보고, 자세를 낮추어 보기도 합니다.원래는 스케치만 하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먹도 사용 해 봅니다. 두근두근, 야외에 나온 기념으로 단체사진도 한 장 박아주었습니다. 다시 교실에 들어 온 우리는 간식으로 설기떡을 나누어 먹으며김선두 선생님의 ..
2012.06.18 -
김선두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우리 그림 다시 보기> 세번째.
김선두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한국화 PROJECT 세 번째 시간입니다. 장지화는 옅은 색으로 칠하고 마르면 또 칠하는 작업을 수 회, 아니 수십회는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지난시간 각자의 화판을 가지고 돌아가서 집에서 해 오는게 좋겠다며 과제로 내 주었지요. 하여, 이번시간엔 별다른 설명 없이 각자 채색 해 온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마저 마치지 못한 작업을 이어나가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장지화, 아니 동양화 자체는 우리에게 너무 생소했었나봅니다. 많이 해 오던대로 수채화처럼 그려 온 친구들이 많았거든요. 그래도 여러차례 선생님의 시범과 스스로 채색 해 보는 과정을 통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창가에서 무얼하고 있을까요? 네! 풍경을 그리고 ..
2012.06.11 -
1-10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한국영화박물관 토요문화학교>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 책의 일환으로 2012년 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이 벌써 한국영화박물관 토요문화학교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마지막 시간입니다. 지난 3월 31일 부터 시작하여, 6월 9일을 끝으로 1차 토요문화학교가 마무리 지어졌네요. 해서 오늘은 아이들과 그 동안 (9주차) 준비해왔던 이야기를 시시콜콜하게 꺼내놓으려 합니다. 세번의 영화를 보고, 여러차례 이야기와 가닥을 나누어 주제를 잡고,주제에 맞는 다양한 방법의 발표를 준비..
2012.06.11 -
김선두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우리 그림 다시 보기> 두번째.
김선두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한국화 PROJECT 두 번째 시간입니다.이번시간엔 좀 더 구체적으로 장지기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장지기법? 우리 종이인 전통 한지(장지)에 30~50회 정도 아교포수(물과 아교를 섞어 장지에 칠하고 말리고를 반복하며 종이에 보풀이 일지 않고 단단하고 투명하게 만드는 작업)를 한 뒤 채색을 흐리게 여러번 칠해서 완성하는 그림 기법 김선두 선생님께서는 장지기법을 아는 데에 필수적인 아교포수에 대해 알려주시기 위해이미 작업이 되어있는 화판과 아교, 백반, 호분 등을 보여주시며 설명 해 주셨는데요. 재료들을 보며 아리송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들.저도 처음 듣는 작업과정인데,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작업인 것 같습니다. "한국화는 재료의 사용부터가 어렵고 까다롭지만..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