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 어린이 영화아카데미가 시작 되었습니다 :D 4번째 어린이 영화아카데미는 용인 모현반석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합니다. 어린이 영화 아카데미 세번째 시간인 오늘도 비가 억수로 쏟아 집니다. 촬영 하기 전까진 장마가 끝났으면 좋겠지만,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자- 그럼 수업에 들어가 볼까요? 오늘은 우리 친구들과 본격적으로 영화에 만들어질 스토리를 구상해 보도록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맛 보기로 흑백사진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연습을 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이야기에 콘티까지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 각자가 맘에드는 한 장의 사진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봅니다. 이 과정은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수업이기도 하지만, 모현 반석 친구들의 이야기 만들기는 조금 깔끔 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함께 하는 친구가..

6 월 어린이 영화아카데미가 시작 되었습니다 :D 4번째 어린이 영화아카데미는 용인 모현반석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합니다. 모현반석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의 어린이 영화 아카데미 두번째 시간이 시작 되었습니다. 여전히 장마입니다. 해서 이 친구들과 지역아동센터 실내에서 숨은친구 찾기 프로그램과 간단하게 맛 보기로 사진으로 이야기 하기 프로그램을 진행 하도록 합니다. 사진으로 이야기 하기는 주어진 흑백 사진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이야기를 상상해보는 시간입니다, 이 과정은 아이들과 영화를 제작하기 앞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한가지의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간단한 연습으로 다양하게 생각하는 방법을 터득 할 수 도 있겠습니다 :) 모현 반석 친구들의 사진으로 이야기하기 프로그램은 꽤 흥미로왔습..

6 월 어린이 영화아카데미가 시작 되었습니다 :D 4번째 어린이 영화아카데미는 용인 모현반석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합니다. 예상치 못한 사정으로 갑자기 만나게 된 모현반석 친구들입니다. 일정이 장마와 겹치며 조금 후텁지근하게 아카데미가 시작 했지만 앞으로 8일도안 신나게 놀아 보렵니다. :) 놀다와 친구들이 처음만났을때 하는 놀이가 있지요. 바로- 참 과 뻥 입니다. 이 게임은 처음 마주하는 서로의 서먹함을 달래고, 옆에 있던 친구에 대해 편하게 알게 되는 과장을 담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참여 하는 프로그램으로 '나의 이야기' 와 '친구의 이야기' 안에서 진실과 거짓을 찾으며 서로에 대해 관찰하고 생각하게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내가 몰랐던 친구의 이야기를 알게되고, 알고 있었던 이야기도 새삼 신..

걷는다 그리고 걷는다. 바라본다 그리고 바라본다. 듣는다 그리고 듣는다. 우리들이 함께한 곳은 그대로의 동강이다. 나와 미소, 사랑 그리고 동행했던 모든 이들이 마음에 담아 간 것은 각자의 동강이다. 짧은 시간동안 우리들이 공유했던 시간들 속 나의 동강은 스무명 남짓 우리들이 함께 걷고 보고 귀기울이며 힘들어하고 웃고 행복해했던 바로 그 기억들이다. 김평_ 

놀다에 나무이름표가 생겼습니다. 화단을 지키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울타리로, 이름표를 만들어 보겠다던 혜란의 단순함이 일을 벌렸습니다. 가지고 있던 방부목을 망치로 두드리고 색을 입힌뒤 틀을 만들고, 혜란의 집 근처 목공방에서 이틀의 작업을 거처 한글자 한글자 완성이 되었습니다. 으하하하_ 이제 노오란 옷만 입혀주면 새 단장에 끝나겠네요 (여전히 우리는 노동희망자를 필요로 합니다. 허허) 놀다로 놀러오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