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놀다(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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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_[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다섯 번째 '즐거운 등교길'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길에서 만나는 명예교사의 특별한 메시지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하루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의 새로운 이야기는 매달 도심 곳곳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_ 즐거운 등교길 길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2014년 1월의 컨셉은, 아이들의 [즐거운 등교길]입니다. * 학창시절, 여러분은 어떤 길을 걸어 학교에 가셨나요? 풀피리를 불며 돌 다리를 건너가셨나요?아니면 100원짜리 뽑기기계가 있는 문방구와 떡꼬치가 맛있었던 분식점 앞 거리를 지나가셨나요? 사실 학창시절 추억의 절반은, 학교에 오가며 친구들과 걸었던 길 위에 있잖아요.그렇다면 요즘 아이들은 어떤 하늘과 어떤 거리를 보며 학교에 오가고 있는 것일까요? :)..
2014.02.12 -
특별한하루_[12월의 사무실 음악회]
대금연주가 한충은 명예교사의 찾아가는 공연 ✯ 12월의 특별한 하루사무실 음악회 ✯ 2013년 12월 26일 오후, 특별한 하루의 마지막 프로그램 [12월의 특별한 하루 - 사무실 음악회]가 진행될디자인 회사 '홍디자인'에 왔습니다. :) '홍디자인'의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예쁜 초와 명예교사의 초상화에요!너무 멋지죠? :) 공간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 기다리는 건!바로바로! 대금연주가 한충은 명예교사의 '사무실 음악회'입니다~ 대금과 소금을 든 명예교사와 함께 피아노, 기타 연주자도 등장! 소개와 함께 '사무실 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연주곡인 'Over the Rainbow'를 시작으로 모두를 사색에 잠기게 만든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사노라면' 명예교사의 창작곡 'Morning' '별이 ..
2014.01.29 -
특별한 하루_[명예교사의 물건] 열 아홉 번째, 이영희의 '플래티늄 한복 드레스 미니어처'
Mon belle Paris : 플래티늄 한복드레스 미니어처 사람이든 꽃이든, 활짝 피어나는 한 때가 있다.나의 한 때는, 지구 반대편에서 오랜 시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내가 파리로 간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이 그랬다.이영희씨에게는 너무 늦었고, 한복에게는 너무 이른 때라고. 그러나 그 곳에 가서야, 끝내 들은 한 마디. "Madame. 바람의 옷은 왜 이제서야 왔습니까?" 물론 시절은 지나가고, 때는 저물지만지금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때, 바로 그곳에내가 있었기 때문에. 아직 못 다한 이야기 언젠가 책에서 읽은 구절이 생각나는 군요.열정이 있는 사람은 절대 나이들지 않는다는...저희가 찾아뵌 이영희 디자이너님은, 바로 그런 분이셨습니다.빛나는 눈에 열정이 넘치고, 수줍은 미소에 소녀같은 ..
2014.01.29 -
특별한하루_[손끝으로 읽는 책] 두 번째 이야기
2013년 11월 12일 부터 29일 까지, 6회 동안 엄정순 명예교사와 함께 손끝으로 보고 느껴지는 촉각책을 만드는 시간. [손끝으로 읽는 책] 두 번째 이야기. * * * 이번 시간은 촉각책에 들어갈 주제와 이야기를 완성하는 시간입니다!참가자들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왔을까요? 토마토를 기르는 방법, 다섯 가지 자음에 대한 이야기, 고체 향수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미로 찾기 등 나만의 촉각책에 들어갈 아주 다양한 이야기들이 준비되었네요 :) 짧은 시간 동안 이야기를 완성하느라 쉴 틈이 없었다는 후문이.. ㅎㅎ 우선 만들어진 이야기를 가제본 합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뚝딱뚝딱 만들어질 것 같았던 촉각책을 시간이 흐를수록 정말 쉽지 않아요~고민할 것도 많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지만, 참가자들의 열..
2014.01.21 -
[ 시시콜콜 답 없는 여행, 그대로(路) ] 끄적끄적 미디어조 이야기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시시콜콜 답 없는 여행, 그대로(路)] 매주 토요일 한국영화박물관에서 만났던 가 기차로 떠나는 예술 여행을 다녀왔어요.아티스트 4명, 한국영상자료원 직원 3명, 학생 22명, 진행을 맡은 놀다 8명, 총 38명이 동행한 시시콜콜 답 없는 여행, 그대로(路)자유롭게! 무질서 하게! 유쾌하게! 느슨하게! ‘여행’의 과정에서 느끼는 다채로운 감성을 미디어, 음악, 그림, 사진으로 풀어내며 왁자지껄 대..
2014.01.20 -
특별한하루_[손끝으로 읽는 책] 첫번째 이야기
2013년 11월 12일 부터 29일 까지, 6회 동안 엄정순 명예교사와 함께 손끝으로 보고 느껴지는 촉각책을 만드는 시간. [손끝으로 읽는 책] 2013년 11월 12일 겨울로 접어드는 쌀쌀한 아침, 프로그램이 진행될 종로 화동에 위치한 '우리들의 눈' 갤러리에 왔습니다.마침 '우리들의 눈'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촉각책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 "책은 대부분 품안에 들어오는 크기에요. 그 속에 책보다 더 큰 것을 담고 손끝으로 그것의 크기와 모양을 느끼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책의 크기는 한계가 되기도 하지만 도전이 되기도 합니다." 촉각책은 무엇인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엄정순 명예교사의 이야기와 함께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프로그램은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음식을 먹으며 느껴지는 ..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