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NOLDA(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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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이야기,
햇살이 참 따스한 오늘이예요. 오늘과 같이 볕이 좋은 어제, 놀다 활동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찻잔을 올려둘 '선반'을 만들기로 했어요. 나란히 놓여있는 화분 위쪽 벽에 나무냄새가 가득날 것 같은, '나무선반'을 만들기로 했지요. 곰돌이 푸같이 푸근한 결샘과(푸근한 것 치곤 사진이 좀 거대하게 나왔어요. 흑;ㅁ;) 눈이 참 맑은 숙미샘이(아악, 사진에선 눈빛이 드러나지 않았네요. 푸헤헤*) 대략적인 치수를 재보았어요. 나무선반을 찾아 경기도 광주로 갔어요. 가는 길에 녹음이 우거진 산이 있었는데요, 아휴, 아쉽게도 수다떠느라 찍지못했어요. 요런요런. 그 풍경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자아, 이제 다시 선반이야기로 돌아가지요. 이케아에 도착했어요. 푸근한 결샘이 "요거지?"라고 묻네요. ..
2010.05.20 -
놀다는 지금 탁구장.
꼭 동네 남자애 여자애 둘이서 노는 분위기. 누가 이기든지든. 밥사라.
2010.05.19 -
<락카와 상상> 그 첫번째 이자 마지막이고 싶은 이야기 :)
내일이면 한국영화박물관 상설교육프로그램 첫번째 시간이 상영회와 함께 막을 내리는군요. 아이들에게 전해 줄 DVD를 만들고 그걸 넣을 케이스를 작업했습니다. 첫 의도는. 큼지막한 글씨를 인쇄하고 글씨 모양대로 구멍을 판 다음 크래프트지로 만들어진 케이스 위에 락카 또는 포스터 물감으로 칠할 예정이었으나... ㅂ모, ㄱ모씨의 상상력은 '와우'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락카와의 싸움을 '상상케'하는 작업 모습을 공개합니다~:) 그녀들을 '울게 한' 락카군을 소개합니다. 얼굴 공개를 꺼리는 ㄱ모, ㅂ모씨. 수고했어요~ 토닥토닥~:) 새 집을 얻은 디비디씨.
2010.05.07 -
nolda 활동가 워크샵 #2
놀다 활동가 워크샵에 참여하고 있는 네명의 친구들입니다. 손이 예쁜_미강 점이 예쁜_효진 눈썹이 예쁜_선교 입술이 예쁜_지희 예...다들 이쁩니다. 근데 사진은 추적100분, AD수첩류의 그림이군요. 쿨럭. 월, 수, 금 오전. 서로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는 만큼. 아쉽지 않은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 색으로 이야기하기. 근 20년 만에 물감으로 칠을 해 본다는 분의 상체가 보입니다 :) 지희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플레이 버튼 클릭~! 효진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플레이 버튼 클릭. 미강의 이야기도 들어봅시다~! :) 선교의 이야기 듣기~
2010.04.28 -
첫번째 영화+수다 / 후기 아닌 후기 :)
흠흠. 어찌된일인지. 오후 5시부터 이어지는. 늦은참석. 불참. 늦은 참석....줄줄이 ㅋ 오시기로 한 몇몇분에게 연기를 알리고. :) 첫번째는 1-1로 다음 기회에~!
2010.03.12 -
[첫번째] 영화+수다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