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7일 화요일 퇴근 무렵

2013. 8. 28. 17:06inside NOLDA

[NOL.DA.이야기]카테고리가 적적해진지 너무 오래 되었군요.

오늘은 그냥 맥락 없이 각자 뭣들 하고있는지 찍어보았어요.





#1. 감귤 초콜릿



골치 아픈 컴퓨터 문제를 해결중인 귤아저씨.

당 떨어진다며 초콜릿을 쳐묵쳐묵...



쳐묵쳐묵...

수북한 초콜릿 포장지...

귤아저씨 이제 건강 좀 챙기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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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밭과 밭 사이



텅 빈 밭 사이에서 뭔가 진지하면서 진솔하고 심각하면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나 봅니다.


슬쩍 다가가 보기로 합니다.



슬~쩍.



( 나를 찍어주는 군~ )


생각보다 눈치가 너무 빠릅니다.



(YO~ ...)


터무니 없는 포즈를 취하는군요.



두 분, 이 시큼털털한 비료냄새가 나는 텅 빈 밭에서!!! 

마리의 모기가 날아다니는데도 굴하지 않고!!! 

단둘이!!!


뭐하고 계셨죠???


.

.

.








BGM - 사랑해도 될까요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 눈에 난 내 사람인걸 알았죠

내 앞에 다가와 고개 숙이며 비친 얼굴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웬일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 맘을 모두 가져간 그대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 내볼래요
나 오늘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처음인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진 않죠
사랑이 오려나봐요 그대에게 늘 좋은것만 줄게요


/// 'ㅅ' ///




그들은 말없이 다정한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3. 아주아주 모니터로 들어가겄다.



허리와 목과 눈과 그 외 기타등등 신체부위에 좋지 않은 자세예요.


출처 : http://k.daum.net/qna/view.html?qid=3MfSj


한 번 따라해봅시다.







#4. 전설의 레전드



몽골 소수민족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의 전통무용.

의미는 아마도 '만사형통'일거예요.


이미지를 넘기면서 슬라이드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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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리케라주니사우르스




크기 : 1.77m

먹이 : 잡식

생존시기 : 정보화시대 초기

생존지역 : 경기도(성남/수원)


'눈이 셋 달린 얼굴'이라는 뜻을 가진 트리케라주니사우르스는 주니사우르스 중에서 제일 많이 알려져있다.

도무지 시선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모를 초점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눈이 세 개 달려있다고 표현한다.

종류에 따라 사팔, 사시 등 눈의 초점은 각각 다르다. 때문에 불시에 공격당할지도 모르니 주의해야한다.






#6. 일쟁이와 글쟁이, 그들의 취미는 소금쟁이




그들은 아마도 퇴근 후 수영장을 갔을겁니다...

아닌가?...


아무튼 두 분 다 수영을 좋아하고 잘 하죠! 

하지만 수중에서 백덤블링은 저보다 못합니다.







이렇게 별로 중요한 내용 없이 [NOL.DA.이야기]를 채워볼랍니다.

다음에 또 봐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