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0. 14:52ㆍinside NOLDA
다섯번째 놀고잇데이!
미미킴과 쵸리쵸리의 <덮밥의 덫>
[쉐프 소개]
미미킴
놀다 외계음식 담당
달걀말이에 올리브, 볶음밥에 오이를 넣고싶다는 틀에 박히지 않은 요리사!
만드는 과정과 비주얼은 의심스러우나 맛은 좋다는 :-)
쵸리박
놀다 재료손질 담당
특별히 주도해 만든 음식은 없으나 하나를 가르치면 10을 깨우치는 요리새싹
상추 씻기, 홍합 다듬기, 마늘 까기를 매우 잘 함 :-)
오늘 요리의 정식 명칭은 오야꼬동입니다.
먼처 촥촥 재료를 준비해 놓습니다.
쵸리양은 쓰레기로 나온 달걀껍질과 다시마도 깔끔하게 정리하네요.
오야꼬동 육수에 양파와 파를 넣고 끓입니다.
역시 우리 미미킴양은 수저도 같이 넣어줍니다.
육수가 아주 진해지겠어요.... ㅎㅎ
아낌없이 닭살도 넣어줍니다.
밖에서는 앞으로 꾸며질 놀다의 밭을 위해 창고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는 대표님의 집....ㅎ
그러는 사이 미미킴은 고춧가루 CF를 찍네요.
언니 입에 넣지 말고 오야꼬동에 양보해 주세요.
놀구잇데이에는 왜 10시부터 배가 고플까요..
아마 좋은 냄새 때문이겠죠?
배가고픈 두 여자는 당이 떨어져서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야이 야이야이 얄라라~
춤을 추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 먹은 오야꼬동은 따뜻하고 단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닭과 달걀이 들어가 속도 든든하구요 :-)
맛잇겠지요?
:-)
맛있는 오야꼬동을 만들어준 미미킴과 쵸리에게 감사의 박수를
짝짝짝 :)
* 다섯번째 놀고잇데이에는 맛있는 식사 후 워크샵대신 놀다 전체 정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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