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초등학교 영화만들기 계절학교_다섯째날

2013. 1. 13. 21:05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12월27일 아이들과 다섯 번째 만남입니다.


이 날은 마지막 촬영 날 입니다

전 날보다 추위가 덜 해 다행입니다



콘티를 꼼꼼히 살피는 독서왕 의현

우리가 만나는 교실에 들어가면 

항상

의현이의 자리엔 책이 있지요  ^  ^



크레딧을 촬영하던 중 지훈이의 모습입니다.

지훈이는 이 날 배가 아팠지만 

참으며 촬영을 계속 했지요,,

지훈이에게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지훈이와 럭비공을 가진 아이 사이에 있는

아이가 보이시나요?

작년 영화만들기 계절학교에서 활약했던 아이입니다.

이 날 특별출연을 했었는데요,

놀라울 정도의 장면분석능력!

노련함으로

영화속, 영화밖 

활약했지요.

이 아이의 생생한 영화만들기에 대한 기억은

작년의 분위기가 얼마나 좋았을지

냄새가 솔솔 납니다 ^  ^


 이 날 우리는 모든 촬영일정을 마치고

다음 날 포스터를 만들 예정입니다.


야외 촬영을 마치고 실내 촬영을 하러 가던 중 찍은 단체컷입니다.

이 날은 지은이가 몸이 아파 오지 않은 날이네요.

하지만 다음 날 지은이를 볼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옆으로 누워있는 지훈이와 같았다면...

얼마나 멋진 사진이 나올지 상상이 가시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