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초등학교 영화만들기 계절학교_넷째날

2013. 1. 11. 15:35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12월26일 아이들과 네 번째 만남입니다.

크리스마스의 다음날은

언제나 그렇듯(?) 별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다음날, 다음날,

시간이 흘러야

좋은 간.

좋은 기.

으로 남겠지요.

부디,

 우리와 함께했던 시간들도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길 바랍니다.


이 날은 촬영을 시작하는 날 입니다!

<어떤 장면을 먼저 찍지?>  

우리는 이제 '보는 사람'에서

 '만드는 사람'으로.

자! 나가 볼까요?


맹추위.

실제 이 날은 영하15도의 날씨였답니다.


마이크의 지은이는 카메라의 지수,동희와 적절한 위치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어리둥절 합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있나요

음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중요한 씨앗이 되지 않을까요


크...동희연호의 표정을 보십시오!

영화속 아주 중요한 역을 맡은 효정입니다!

예쁜옷을 입고 온 효정이의 출연은 다음날로 미뤄줬네요

맹추위, 카메라를 잡은 지수동희는 호흡이 좋습니다.

삼각대, 카메라

서로 미루는 법이 없지요 ^ ^

이 날의 마지막은 실내촬영입니다.

따듯한 안으로 들어 온 아이들도,

우리들도.

다 좋습니다 ^ ^


이 날 촬영분을 마치고 숙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완.전.무.장.



이 날,

아이들은 서로가 상상했던 장면과,

자신들이 만드는 실제 장면을 비교하며

'사이'속에서

치열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