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2012. 10. 23. 11:28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청소년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 책의 일환으로 2012년 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시콜콜 토요문화학교 제 3 차 !

그 첫번째 이야기 입니다

함께 구경해 볼까요?



언제나 처음은 어색하죠?

모두다 비슷한 또래의 왕성한 호기심의 소유자들 이라지만

아직은 서로가 어색하기만 한 학생들!

이들을 위해 서로의 얼굴을 관찰하고 그려주는

재미난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잘 몰랐던 옆사람의 얼굴과 이름

이제는 확실히 기억하겠죠?



예 쁘 게 그 려 주 세 요 ^^


경진이와 재원이가 짝이 되어 서로의 얼굴을 그렸습니다

경진이가 그린 재원이의 얼굴그림 위에는 SORRY라는 글이 적혀있네요

뭐가 미안한걸까요, 안봐도 아시겠죠? ㅋㅋㅋ




서로의 그림을 그려주고 약간은 쭈뼛쭈뼛..

설레이는 자기소개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이름은요..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오늘 하루 나의 눈을 사로잡았던

한 장면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주 시시콜콜하고 사소한

친구들의 일상 중 한 컷을

공유해보았던 시간! 



다음으로는 다음 주 함께 영화를 볼

모둠선정의 시간!

칠판위에 쓰여 진 4개의 단어가 보이시나요?

물개, 익살, 파란대문, 풋풋함


이 4개의 단어는 각각 모둠에 관련된 단어인데요

학생들이 마음에 드는 단어를 콕! 찍어서

같은 단어를 택한 사람끼리 한조가 되는 방식이랍니다



우리조가 최고예요! ^-^




자~ 이렇게 시시콜콜 제3차의 수업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좀 더 다양해진 학생들이 앞으로 시시콜콜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것 같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점점더 멋져지고 즐거운!

그런 시시콜콜한 점령기가 될 것을

믿어의심지 않으며

첫 번 째

시간을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