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숲지역아동센터 다큐_셀프카메라

2011. 12. 2. 13:32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안양의 한숲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9월부터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다큐멘터리 <엄마>
   

무려 4주간 이루어진 아이들이 연예인 놀이.
자유롭게 찍어보는 셀프카메라!

6명의 아이들이 한 주에 두명씩 '내맘대로 놀기'에 도전했습니다.



집에 가서도 가족들보다는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과 연예인을 찍어 온 혜지.

스스럼 없이 편안하게 찍다보니 동생의 노출씬까지 찍어버린 태민이.




아연이는 저희도 집에까지 찾아가 캠코더를 가지고 놀아 보기도 했는데요.

마침 출근하시던 어머니를 만나 인사도 드리고,
같이 따라 온 효석이는 옆에서 끊임없이 먹고 있었지요.



공기가 따끈따끈한 집에서 만난 아연이.
계란 하나로 큰 웃음을 선사 해 준 효정이.


쓰지말라는 줌을 맘껏 활용 해 휘엉청 보름달까지 담아 온 다정이.

좋아하는 게임만 그저 맘껏 담아 온 지훈이.


아. 아쉽게도 원래 수업날이 아닌

월요일에 따로 만난 지훈이와 다정이의 사진이 없네요.



셀프카메라를 마치고 다음 일정도 정해 봅니다.

이전에 아이들이 만들었던 인터뷰 질문지에서 유의미한 것들 위주로 모아봤습니다.




각 개인에게 맞게 질문지를 조금씩 수정하고,

인터뷰 일정도 짜 보았습니다.


이번 주는 혜지의 차례인데요.

효정이와 같이 팀을 이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본격 인터뷰.

지켜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