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양평 세월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

2011. 11. 28. 17:46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놀다와 양평 세월초등학교 3학년 누리반 친구들의 문화예술교육이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8회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세월초등학교 마지막 시간에는

아이들과 다같이 픽실레이션 기법을 이용해서 글자 몇가지를 만들어보며 놀기로 했답니다.

날씨도 무척 추워서 아이들도 고생 좀 했지요!


이날 촬영분은 결과물로 만들어졌답니다.

하단의 영상에 함께 엮어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오늘은 우리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양평으로 수업을 다닌지 두달이 다되었다는거죠.


멀리멀리 양평까지 가는날은 오로지 양평 세월초등학교 누리반을 위해 수업을 했다지요.


다녀오는 시간이 만만치 않았던지라- 다른 일은 볼 수가 없었어요.


각설하고-






아이들과 그 동안 우리가 함께 수업했던 모습을 사진슬라이드쇼로 엮고-

픽실레이션 영상을 최종으로 엮어서-


함께 나눠보기로 했답니다.























신기하게도 사진으로 아이들을 담다 보면.

첫날보다, 그 다음 시간이, 그리고 또 그 다음 시간이


나날이 아이들이 카메라에 예쁘게 담기는데

누리반 친구들도 마지막날이 다 되니 하나같이 예쁘게 담기네요.


아이들이 그 동안 말썽도 많이 피우고- 수업 중간중간 소리도 꽥꽥지르고.

제일가는 개구쟁이들만 있구나라고 생각했어도.

사진으로 해맑게 웃고있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아이들과 수업영상을 다 같이 보고.

마무리 지을땐, 그 동안 미디어수업이 어땠는지 아이들에게 소감문을 간단히 적어보았답니다.


대체로 아이들도 흥미로워했고- 픽실레이션이라는 새로운 기법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어 즐거워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원래 진행하기로 했던 수업을(기억을 걷는 카메라) 진행하지 못했던 점은 조금 아쉬었고

저학년 친구들과의 수업이 어려운점도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한방찍고.

안녕! 얘들아 건강하게 지내렴 :)




<누리반 문화예술교육 사진 슬라이드쇼>



<세월초등학교 3학년 누리반 픽실레이션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