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양평 세월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

2011. 11. 18. 13:20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놀다와 양평 세월초등학교 3학년 누리반 친구들의 문화예술교육이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8회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세월초 친구들이 뚫어져라 보는 것은 무엇?

바로- 지난시간 누리반 친구들과 함께 놀았던 픽실레이션 영상입니다.


지난 시간 교실에서 의자를 가지고 맛배기로 함께 해 보았던 픽실레이션이 꽤나 재미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밖으로 나가서, 픽실레이션 놀이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지난 시간 보다 조금 더 길게 놀아볼 예정입니다.







세월초 누리반 친구들은 사진에 나오는 해맑은 모습말고도.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저학년 친구들이라 꽤 자유분방(?)한 모습이 많이 가려저있습니다. 허허-


수업 중간중간 집중력이 흐트러질때도 많고, 목소리들도 어찌나 큰지

큰 목소리로도 진행이 안 될 때가 있는  개구쟁이들이죠. +ㅁ+


그래도 중간중간 픽실레이션 과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은 아이들입니다.

사진 한장 한장이 엮이며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어 내고,  하나의 이야기가 보이는게 신기한가봅니다.

얘들아 앞으로 몇 안남은 수업도 즐겁게 해보자꾸나  :)








오늘은 두 모둠으로 나누어 놀아 보았습니다. 감이 좀 오시나요오오-

픽실레이션은 하면서도 어려운 작업인듯 합니다.
반복적이고 정확한 동작의 연속으로 영상을 구성하도록 해야하는데 저학년 친구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지요.
 
그래도 날이 꽤 추웠는데, 그 어느때보다 즐겁게 놀아주어 아이들도 놀다도 재미있었네요.



다음 시간이 벌써 픽실레이션 마지막 시간입니다.
얘들아 다음시간에는 더 즐겁게 놀자꾸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