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숲지역아동센터 다큐_두번째
2011. 9. 19. 18:26ㆍ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안양의 한숲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큐-.
두번째 시간입니다.
명절도 쇠고,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아이들은 약 열흘만에 만났습니다.
두번째 시간입니다.
명절도 쇠고,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아이들은 약 열흘만에 만났습니다.
지난시간에 이어
<엄마>를 주제로 한 아이들의 인터뷰가 이어졌습니다.
<엄마>를 주제로 한 아이들의 인터뷰가 이어졌습니다.
"할 말이 없어요.", "엄마는 엄마죠."
장난꾸러기들의 난감한 표정이 말 해 주듯, 멋쩍고 막연하지만
조금이나마 내 안에 있는 감정을 끌어 내 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까요.
개별적인 인터뷰가 이어지는 도중 다른 아이들은 직접 인터뷰를 하기 위한 '질문지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세명이 한 모둠이 되어
질문을 하는 사람, 답하는 사람, 촬영하는 사람으로 역할을 나누어 상대에게 하고싶은 질문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장난꾸러기들의 난감한 표정이 말 해 주듯, 멋쩍고 막연하지만
조금이나마 내 안에 있는 감정을 끌어 내 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까요.
개별적인 인터뷰가 이어지는 도중 다른 아이들은 직접 인터뷰를 하기 위한 '질문지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세명이 한 모둠이 되어
질문을 하는 사람, 답하는 사람, 촬영하는 사람으로 역할을 나누어 상대에게 하고싶은 질문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스무개나 되는 질문을 만들어 내느라 진땀을 빼던 아이들은
장난스럽고, 다 알고 있는 질문들로 칸 채우기에 바쁜 것도 같았지만,
진지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써 내려간 아이들도 보입니다.
아이들이 만들어 낸 질문 중에는 은근슬쩍 자기 자신과 연관 된 것들이 보입니다.
아이들의 인터뷰는 모두 마쳤습니다.
고민고민을 하던 질문지도 거의 다 만들어졌네요.
다음시간엔 오늘 만든 질문지를 가지고 인터뷰 연습을 하려고합니다.
캠코더를 잡고, 질문도 하고, 대답도 하고,
재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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