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초등학교 가을계절학교_둘째날

2010. 9. 28. 19:32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지금 남한산초등학교
방학 내 끝내지 못한 공사가 한창이라
많이 어수선한편인데요.
다른 교실은 문이 없어서 찬바람이 이라는데~
놀다의 영화반은 별관의 영어교실에서
따땃하게 수업을 하고 있습죠 : )

, 감사히, 둘째날 수업 들어갑니다~


둘째날,
전날 아이들이 찍었던 사진으로
소리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녹음을 하기 위해
이야기도 신경써서 다듬고,
이런 저런 소품도 준비했습니다.

조용한 곳을 찾아
놀이터에서 녹음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지우개계의 타짜 지민





랩(?)스런 녹음에 모두를 웃게 한 문규
 
아이들은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마구 발산 해 주었습니다..

또,
발소리도 안 내려 거듭 '얼음 땡!'을 외쳤지만
갑자기 쉬는시간을 만끽하러 달려나온 다른 아이들과,
쌀쌀한 날씨의 거센 바람소리,
이따금씩 지나가는 비행기소리도

찬조출연(?)해 주셨습니다.





저기 저 창문 너머에선
재즈댄스삼매경인 귀여운 여자아이들
빼꼼히..나마 볼 수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