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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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숲지역아동센터 다큐_두번째
안양의 한숲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큐-. 두번째 시간입니다. 명절도 쇠고,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아이들은 약 열흘만에 만났습니다. 지난시간에 이어 를 주제로 한 아이들의 인터뷰가 이어졌습니다. "할 말이 없어요.", "엄마는 엄마죠." 장난꾸러기들의 난감한 표정이 말 해 주듯, 멋쩍고 막연하지만 조금이나마 내 안에 있는 감정을 끌어 내 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까요. 개별적인 인터뷰가 이어지는 도중 다른 아이들은 직접 인터뷰를 하기 위한 '질문지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세명이 한 모둠이 되어 질문을 하는 사람, 답하는 사람, 촬영하는 사람으로 역할을 나누어 상대에게 하고싶은 질문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스무개나 되는 질문을 만들어 내느라 진땀을 빼던 아이들은 장난스럽고, 다 알고 있는 질문들..
2011.09.19 -
인터뷰_아동복지교사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경기남부지역 아동복지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한 '감수성키우기' 문화예술교육 과정 2011년 5월 30일,도봉숲속마을 아동복지교사에 대한 몇 가지 소소한 이야기
2011.06.02 -
[artezine] 문화예술 교육현장 <한숲 지역아동센터> 인터뷰
[artezine] 문화예술 교육현장 인터뷰 아르떼진 인터뷰 바로가기 : )
2011.04.25 -
영화 '봄봄' 김수용 감독님과의 인터뷰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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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상상' 네번째 이야기
조그맣고 약한 것들에 더 마음쓰게 되는 오월입니다 게다가 바삭하게 마른 날씨가 시선을 더 낮은 곳으로 향하게 하네요 오월의 날들 어떻게 지내세요 고전과 상상 네번째 시간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이야기를 푼다는 말. 쓰고보니 왠지 좀 푸근한 느낌이네요 지난달이었죠 4월 25일. 진유영감독을 만나기 위해 고전과상상팀은 양평역에 모였습니다. 양평 가까운 진유영감독의 집에서 인터뷰하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 잠깐, 밥 부터 먹고. 근처 식당에서 먼저 밥 부터 먹었습니다 밥이 나오기 전, 진유영감독은 친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종이에 적었습니다. 곧 증발할 기억이지만 고마운 순간. 봉주의 표정이 재밌습니다 꼬마 드라큐라 같지 않나요? 왠만해선 보기 힘든 표정의 봉주 게다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공손..
2010.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