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만들기(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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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놀다의 '여름영화'를 소개합니다.
"문화예술 놀다"는 지난 10년간 영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전 문화예술 놀다에서 진행 된 영화 만들기 프로그램은공간, 매체, 협업의 키워드가 비슷한 무게로 배치되었다면, 작년 여름부터 진행 된 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실현해 주는것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무척이나 뜨거웠던 지난 여름, 문화예술 놀다에서 새롭게 시작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영화제작을 위해 시도한기승전결 사뿐히 무시하기, 이야기의 완성도 따위 걱정하지 않기 등은제 몸에 베어있는 다양한 영화제작의 관행들을 돌아보게 해주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영화를 전공 하던 때.선,후배,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제 시나리오를 보여주..
2016.06.23 -
문화예술 놀다의 자연 속 예술 놀이터 [더 놀다] "더 놀다 오세요"
문화예술 놀다 예고해 드린 대로!놀다 앞 마당이 정말 시끌벅적해질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 허니와 그러게와 감귤과 김반장이열심히 마당과 앞 산에 놀이터를 만들고 있거든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앞 산에는낙엽을 걷어내고, 길을 내어 숲 놀이터가 만들어질 예정이구요. 마당에는 지금 열심히 나무를 다듬어 쉴 공간들을 만들고, 땅을 고르고, 새싹을 심어서밧줄 놀이터, 흙놀이터, 나무 놀이터, 텃밭 그리고 작은 오두막이 생길 예정이랍니다. 하루 하루 놀다의 앞 마당이 달라지고 있어요.날씨가 화창해지는 4월 말이면, 모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놀러도 많이 오시구요! 아 참, 놀이터 이름을 말씀 안 드렸네요!놀다의 앞 마당에 생길 놀이터의 이름은, 바로 바로 '더 놀다..
2015.04.02 -
놀다의 봄학기 프로그램 [얼렁뚝딱 영화공작소]안내
[프로그램에 쓰이는 도구들] 봄학기 프로그램 전체보기 CLICK!봄학기 설명회 일정 바로가기 CLICK!
2015.03.24 -
남한산초등학교 [마을에서 배우자! 영화 만들기] 첫째날
남한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마을에서 배우자! 영화만들기] 수업은 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하며, 문화예술 놀다에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초등학생들이 영상매체의 다양성과 영상언어에 대한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고 상영회를 기획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1.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남한산초등학교 친구들은 깊은 산 속 옹달샘을 먹으며 자라서인지 첫만남에 낯도 안 가리고 유쾌하내요 ^_____^ (예의상)부끄러운척! 우리의 첫만남은 어정쩡한 자기소개로 시작하지 않아요.오늘은 그냥 웃고 떠들면서 놀기로 합시다. “친구 얼굴 그려주기” 매일 보는 친구의 얼굴을 10초 이상 빤히 바라보기만 해본 적 있나요?익숙한 얼굴이지만 웬일인지 민망하고 뻘쭘한 공기가 느껴져요.그런 어색한 분위기를 고도의 ..
2013.11.28 -
2 - 11,12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세미나]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우리 모두의 전야제' 시시콜콜 2기 친구들과 만난지 어느덧 세 달, 눈 깜박할 사이에 12주가 흘렀어요. 그 동안 천천히, 하지만 밀도높게 나눠 온 - 서로의 생각과 마음들이 어떤 형태의 결과물로 나타날 때가 된거죠. 그 동안 나눴던 생각들을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까? 그 동안 공감했던 이야기들을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까? 각 모둠별로 진지한 토론을 거쳐 이제는 최종 세미나 준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
2013.10.16 -
2 - 10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둥글게 마주보기'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2기부터는매회 마지막 10분동안 둥글게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둥그렇게 앉은 이유는 두 가지인데요! 우선 모두가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고,서로의 이야기에 더 잘 귀 기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용케 집중탐구의 레이더망을 피해간 친구들이 보이네요!저기 저 구석, 빛이 나는 소녀 세 명과 + 처녀 한 명! 가까이 다..
201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