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담긴 기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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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희망캠프 문화예술교육
지난11월 11일 에버랜드 캐빈호스텔에서 열렸던 KB희망 캠프에 문화예술교육연구소 놀다가 KB희망공부방 참여기관 실무자 선생님들과 문화예술교육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놀다가 함께 했던 이 자리는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실무자로 계시는 선생님들이 재충전 하실 수 있는 자리도 될 수가 있고. 놀다가 다른곳에서 아이들과 진행해 보았던 프로그램을 선생님들이 직접 해보시면서, 아이들의 시각에서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도 되었으면 합니다. 아크릴로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과정은, 관찰하는 행위에 의미를 둡니다, 상대방의 얼굴을 얼만큼 세세하게 관찰하고 그대로 따라그리냐의 중점을 두고 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진행 중간중간 서로의 분위기가 유해짐을 느낄 수도 있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보다 자세하게 관찰 ..
2011.11.23 -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네번째 시간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영화아카데미 네번째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할 프로그램은 사진으로 이야기 하기 입니다. 아이들이 100여장의 흑백사진에서 맘에드는 사진 3-4장을 골라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최소한으로 제공된 이미지로 아이들이 직접 상상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고 장면과 장면의 순서에 따라 이야기의 흐름도 바뀔 수 있음을 알아갑니다. 사진으로 말하는 나의 이야기. 선택한 사진으로 이야기를 만든 후 친구들과 공유합니다. 하나의 이미지 안에서의 서로의 생각과 시점을 공유 하며 각자 다른 이야기는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자연스럽게 일관성이 있는지도 체크합니다, 아..
2011.04.21 -
남한산초등학교 가을계절학교_첫째날
남한산초등학교 가을계절학교 첫째날. 학교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몇년전의 또는 바로 어제의 기억, 즐거웠던, 부끄러웠던, 아팠던 기억, 또는 나만의 장소 등.. 우리의 손길, 발길, 마음길이 닿아있는 여러 장소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몇년을 같이하다보니 너의 기억이 나의 기억이기도 하고 아이들 모두의 기억이기도 했습니다. 기억을 재연하다 놀이에 빠지기도하고, 잣도 찾아보고, 밤도 까먹으면서, 간식시간처럼, 쉬는시간처럼 놀면서 셔터를 눌러대었습니다. 교실로 돌아와 사진에 담긴 기억을 친구들과 나누었습니다. 함께 했던 기억에 너도나도 눈을 반짝이며 목청을 높였습니다. 학교의 전체가, 동네 전체가 아이들의 놀이터인 남한산초등학교. 내일은 또 어떤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기대됩니다. 초목이 우거진 남한산초등학교에..
201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