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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하루_[12월의 사무실 음악회]
대금연주가 한충은 명예교사의 찾아가는 공연 ✯ 12월의 특별한 하루사무실 음악회 ✯ 2013년 12월 26일 오후, 특별한 하루의 마지막 프로그램 [12월의 특별한 하루 - 사무실 음악회]가 진행될디자인 회사 '홍디자인'에 왔습니다. :) '홍디자인'의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예쁜 초와 명예교사의 초상화에요!너무 멋지죠? :) 공간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 기다리는 건!바로바로! 대금연주가 한충은 명예교사의 '사무실 음악회'입니다~ 대금과 소금을 든 명예교사와 함께 피아노, 기타 연주자도 등장! 소개와 함께 '사무실 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연주곡인 'Over the Rainbow'를 시작으로 모두를 사색에 잠기게 만든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사노라면' 명예교사의 창작곡 'Morning' '별이 ..
2014.01.29 -
특별한 하루_[명예교사의 물건] 열 아홉 번째, 이영희의 '플래티늄 한복 드레스 미니어처'
Mon belle Paris : 플래티늄 한복드레스 미니어처 사람이든 꽃이든, 활짝 피어나는 한 때가 있다.나의 한 때는, 지구 반대편에서 오랜 시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내가 파리로 간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이 그랬다.이영희씨에게는 너무 늦었고, 한복에게는 너무 이른 때라고. 그러나 그 곳에 가서야, 끝내 들은 한 마디. "Madame. 바람의 옷은 왜 이제서야 왔습니까?" 물론 시절은 지나가고, 때는 저물지만지금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때, 바로 그곳에내가 있었기 때문에. 아직 못 다한 이야기 언젠가 책에서 읽은 구절이 생각나는 군요.열정이 있는 사람은 절대 나이들지 않는다는...저희가 찾아뵌 이영희 디자이너님은, 바로 그런 분이셨습니다.빛나는 눈에 열정이 넘치고, 수줍은 미소에 소녀같은 ..
2014.01.29 -
특별한 하루_[남자학교] 박찬일 명예교사와 맛나게 노는 소년들의 이야기 마지막회
박찬일 명예교사와 남자학교가 함께하는 '요리'로 노는 셋째 날 - 서툰 칼질, 서툰 맛내기 '당신을 위한 밥상' - "박찬일 선생님 뭐하세요?" "요리를 위한 재료 준비중입니다." "아니, 아이들한테 시키지 그러세요." "하하하. 아이들은 밖에서 준비하고 있어요." "오늘의 요리는 무엇인가요?" "재료를 보시고 한번 맞춰보세요." "쑥덕쑥덕... 쿵덕쿵덕...어쩌구 저쩌구..." "얘들아~~~ 뭐해~?" 소년들이 마당에 둘러앉아 신문지를 깔고 쪽파를 다듬고 있네요. 소쿠리와 함지박을 씻어 나르기도 하고요. 아니! 텃밭의 무가 사라졌어요. ⊙ ,.⊙ 무를 찾아라~~~ 연우가 수돗가에서 씻고 있었네요. 동혁이는 친구들과 함께 다듬은 쪽파를 씻고 있고요. (가운데에 있는 여인은? 저예요. ^^ 드디어 인사를 ..
2014.01.27 -
특별한하루_[사랑을 춤추다] 제임스전&김인희 명예교사
오직, 연인과 부부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12월 16-17일 양일 서울에서 열린 사랑을 춤추다 의 뒷 이야기입니다 서울발레시어터의 단장이자 상임 안무가인 발레부부 '제임스 전' '김인희' 명예교사는 일찌감치도착하셔서 프로그램 준비를 하셨습니다 두분의 미소 , 참 멋지지 않나요? ^--^ '발레계 잉꼬부부 비결'이라는 PPT화면이 보이시나요?사랑을 춤추다는 말 그대로 사랑에 대한 제임스전&김인희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와춤이 어울어진 프로그램 입니다.시작은 20년 넘게 부부이자 발레계 동지로써 사랑과 춤을 지켜온두분의 스토리와 노하우 공개였습니다 참가분들은 100% 커플(부부)였는데요. 소개팅에서 만나서 교제를 시작한지 3개월이 안된 파릇파릇한 커플결혼한지 30년차인 50대 부부 등 오직 커플만이 공감할 ..
2014.01.27 -
[ 시시콜콜 답 없는 여행, 그대로(路) ] 여유로운 그림모둠 이야기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시시콜콜 답 없는 여행, 그대로(路)] 매주 토요일 한국영화박물관에서 만났던 가 기차로 떠나는 예술 여행을 다녀왔어요.아티스트 4명, 한국영상자료원 직원 3명, 학생 22명, 진행을 맡은 놀다 8명, 총 38명이 동행한 시시콜콜 답 없는 여행, 그대로(路) 자유롭게! 무질서 하게! 유쾌하게! 느슨하게! ‘여행’의 과정에서 느끼는 다채로운 감성을 미디어, 음악, 그림, 사진으로 풀어내며 왁자지껄 ..
2014.01.24 -
특별한 하루_[남자학교] 박찰일 명예교사와 맛나게 노는 소년들의 두 번째 이야기
박찬일 명예교사와 남자학교가 함께하는 '요리'로 노는 둘째 날 - 서툰 칼질, 서툰 맛내기 '당신을 위한 밥상' - 성식: 오늘은 요리하는 날! 으흐흐흐... 고기 먹는다. 고기. 고기고기고기~~~ 조리 도구와 접시를 나르는 소년들의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고기 먹는 게 그렇게 좋을까요? 물론, 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고기이기는 하지요 . 하지만, 오늘 이렇게 신이 난 이유는 꼭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바로, 박찬일 선생님과 함께 요리하는 날이기 때문이랍니다~ :) 박찬일 선생님께서도 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우시긴 마찬가지이신가 봅니다. ' '탄두리 치킨'' 첫 번째 고기 메뉴는 탄두리 치킨입니다. 인도의 전통요리로 향신료인 마살라를 발라 화덕에 굽는 것인데요, 오늘은 웨버그릴에 바비..
201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