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프로젝트/지구에서놀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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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거리예술프로젝트] 우리동네 아카이빙프로젝트 '골목갤러리'
우리동네아카이빙프로젝트 / 동네갤러리 11월 12일 설치작업이 끝났습니다. 사전준비 많은 시행착오 끝에 액자제작에 들어갔어요. 오랜 시간 외부설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사진의 손상도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방법. 액자가 건물 외벽에 장기간 붙어 있을 수 있는 방법등을 고려해서 , 두개의 아크릴판에 구멍을 뚫고 , 장식볼트를 끼워 코팅된 사진을 넣는 것으로 최종 완료. 드릴사용이 쉽지는 않았지만 , 액자를 내 손으로 만든다는 즐거움을 준 작업이였습니다 . 설치 토요일 아침. 3명의 작가와 놀다 식구들이 모여 사진을 설치하였습니다 . 우리의 거점 '충남상회' 수진1동 터줏대감 충남상회에서 모두 모였어요. 옛날식 간판과 , 지붕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 주인 할아버지께서는 몇일전 아프셔서 병원에 다녀오셨다고 ,..
2011.11.15 -
우리동네아카이빙프로젝트 '동네갤러리'
11월 12일 . 놀다에서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2011거리예술 프로젝트_ 우리동네아카이빙프로젝트 '동네갤러리' 시작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1동 , 골목에서 24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 지구에서 놀다 ] http://www.playearth.org/사이트에서 그동안 촬영된 사진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www.playearth.org/
2011.11.11 -
<우리동네 버스아트 프로젝트> 마지막이야기. 초록감성나눔공책+인터뷰영상
우리동네 버스아트 프로젝트 잔디를 달리다_ 51번 버스안에는 초록감성나눔공책이 함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잔디버스안에서 느낄 수 있는 생각이나 감정을 초록감성이라 부르고 어딘가에 흔적을 남겨서- 생각을 나눠보면 어떨까 했는데, 다양한 의견을 많은 분들이 남겨주셨답니다- 해서 모두 올리기에는 양이 너무 많고, 추려서 올려봅니다 :-) *아래 이미지는 프로젝트진행시 버스안에 설치되었던 공책을 촬영한 것입니다. 다양한 의견 감사드리며 좋은 자료로 문화예술교육연구소놀다에서 잘 보관 하겠습니다. 2011거리예술프로젝트 잔디를달리다_인터뷰영상. 인터뷰요청에 협조해주신 승객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
2011.11.01 -
<우리동네 버스아트 프로젝트> 잔디를 달리다. 잔디 걷어내기.
10월 21일 오후 10시경. 잔디를 달리다_ 잔디버스에 잔디를 철수하고자, 놀다가 다시 성남시내버스 야탑 차고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지난 4일 동안 열심히 달렸던 51번 1707호 잔디버스도 잠을 자러 들어왔네요, 그 동안 잔디버스를 안전하게 운행해주신 기사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버스 안으로 들어가 재빨리 잔디를 걷어내기 시작합니다. 롤 잔디라 돌돌말아 걷어내는건 어렵지 않았으나, 역시 15kg의 무게는!! * 4일 동안 열심히 버스를 달렸던 잔디의 상태는 생각처럼 건강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철수 후, 햇볕도 쬐고 물도 많이 먹어 (현재10월26일)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돌아가면, 흙바닥 위에 살포시 앉혀주마! 물도 많이 주고 햇볕도 많이 받게 해줄께! 그 동안 너무 많이 수고했어! 토닥토닥! 버스 안에..
2011.10.26 -
<우리동네 버스아트 프로젝트> 잔디버스 초록감성나눔공책.
우리동네 버스아트 프로젝트 잔디를 달리다. 51번 잔디버스 안에는 초록감성나눔공책이 설치 되어있습니다. 잔디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분들의 다양한 감성을 공유하고자. 초록감성나눔공책도 잔디버스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셨어요, 잔디버스와 함께 하는 시간동안 드는 자신의 감성과 생각들을, 버스에 탑승하는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였는데, 중간중간 놀다도 버스에 타서 공책을 살펴보면 마음이 땃땃해지는 글귀가 많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초반에 담은 기록들이라, 내용이 많지 않지만- 철수 후 공책에 담긴 많은 이야기를 올려드릴께요! 오늘이 마지막 운행입니다. 혹시라도 탑승을 희망하시면요? 성남시내버스 51번 1707호의 차량을 이용바랍니다 :)
2011.10.21 -
<우리동네 버스아트 프로젝트> 잔디버스안 이야기.
잔디를 달리다_ 잔디버스이야기. 잔디버스가 잔디를 달린지. 벌써 이틀이 지났습니다. 첫날 첫차에 잔디의 모습보단 숨이 조금 죽었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께 파릇파릇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 그리고 앞서 말씀 드릴부분이 생겼습니다. 잔디 버스의 운행기간은 3일이지만, 철수의 문제가 있어 하루더 연장하여 운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철수는 21일 오후 까지 운행을 마친 뒤 진행합니다. 철수 후에도 사계절 푸른 잔디의 모습을 잃지 않도록 복원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잔디를 달리는 잔디버스에 오르면, 신기해 하시는 승객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주머니에 있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담으시는 모습도 보이구요, 버스에 오르신 아주머니는 늘 타고 다녔던 버스에 파릇한 잔디가 깔려있는..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