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2012년 3차 마지막이야기>

2013. 1. 21. 16:58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청소년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5일 수업제 도입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정 책의 일환으로 2012년 부터 추진되는 ‘2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입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국영화박물관(한국영상자료원산하)에서는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프로그램의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령기 제3차

7차수업 (2012.11.24) 부터 최종세미나 (2012.12.15)까지의

우리들의 이야기 입니다!


 

재원,가은,수현,나영 

이렇게 네 명의 소녀로 구성된 이 팀은

세미나에서 각자의 일상을 셀프다큐멘터리로 담아보기로 했답니다

4인 4색! 여고생들의 리얼다큐는 과연 어떤모습 일런지... 궁금합니다!


같이 모여서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신이나다니!



희훈이와 예슬이는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팀이죠!

대학로로 직접나가 연극관람을 하는 등

세미나 안에서 항상 적극적으로 자기만의 세계를 보여주기를 원했던 만큼

이둘의 조합은 한마디로 찰떡궁합!


그리고..





다영,은지,창성,혁재 팀의 세미나준비 모습입니다

이 팀은 각자의 취향을 보여줄 수 있는 옴니버스단편을 만들기로 결정!


'내가 좋아하는 것은...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것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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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지성,경진

이 멋진 세친구와 함께 밝게 웃고있는 이분은 누구일까요?




여섯개의_시선.If.You.Were.Me.2003.SE.XviD.AC3.CD1-WAF.avi_002541662.jp




바로 이분입니다!

옴니버스영화 '여섯개의 시건' (2003) 중

여균동감독의 <대륙횡단>편의 남자주인공이였던

배우 김문주님!


세 친구는 이 영화를 보고 배우 김문주님이 활동하시는 극단에 직접 찾아가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시시콜콜 세미나에 김문주 배우님을 직접 뵐 수 있는 기회를 우리에게 가져다 주었죠~^^



두둥!

드디어 시시콜콜 3차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제목에서부터 팍팍 느껴지는

알찬 세미나의 기운 ^-^



< 두려움은 우리 안에서 >

친구들의 내면에 잠재되어있는 본인만의 '두려움'이란 감정에 대해서

실험적인 퍼포먼스와 영상이 함께했던

강렬한 시간이였습니다!

두 친구의 반짝이는 감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관객들의 표정또한 흡족해 보입니다



다음은

네 명의 여고생의 현재의 일상을 담은

셀프다큐 <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 너와 내가 아는 사이 >



개인적인 사정으로 나영이가 빠져서 아쉬웠지만

이날 네 소녀들이 보여준 감성은 세미나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영상안에서도 밖에서도

                                                                정말이지 사랑스러운 친구들 입니다 ^^




쑥쓰럽지만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소녀들 ㅋ




다음은

작전명 '너의 취향(taste)를 보여줘!'

<나는 니가 좋다>







4명의 친구가

자신이 생각하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대한

옴니버스 단편을 직접 제작하였는데요

독특한 제작방식만큼이나 발표하는 모습도 귀여웠답니다



이날은 2차때 세미나에 함께했던

채빈이와 영종군도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세미나 마지막에 '어색한 관계'라는 노래를

어색하게 부르는 친구들의 모습 !

어색하지만 사랑스럽군요 !



다음은

<배우 김문주와 시시콜콜>

이라는 타이틀로

영화 '대륙횡단'의 감상 후

주연배우 김문주님이 앞으로나와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시시콜콜 친구들을 만난 이야기부터

장애를 가진 배우로써 영화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친구들에게 전하고픈

보석같은 이야기들을 풀어 놓으셨습니다

반가운 손님의 등장에 세미나는 더욱 더 풍성해졌다지요?



웃는 모습이 참 좋으신 김문주 배우님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시시콜콜 3차 세미나의 시간이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쉬운 듯

서로모여 사진도 찍고

다음에 또 보자는 코끝 찡한(?) 약속도 합니다




모둠 선생님들이 시시콜콜 수료증을 학생들에게 건내주며

인사를 나눕니다

' 수고했어! '

' 우리 다음에 또 만나는거야! '

찰칵 찰칵

행복한 순간의 기록


<2012년 시시콜콜 영화박물관 점 령 기>


1차부터 2차를 거쳐 3차까지

총  세번의 세미나를 거치면서

많은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처음만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레였고

마지막은 언제나 아쉬움으로 끝이났습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들이

쌓이고 쌓여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준것 같습니다



' 시시콜콜 친구들 !

모두들 잘 지내고 있나요..? '



안녕^^



그리고 2013년에 만나게 될

새로운 시시콜콜친구들에게도 미리 인사를 전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