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어린이영화아카데미: 벧엘지역아동센터 < 4. 5 >

2012. 5. 22. 19:20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2012어린이영화아카데미

벧엘지역아동센터 < 4. 5 >

2012.05.14-05.18


어린이영화아카데미는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박물관이 함께하며, 문화예술 놀다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초등학생들이 영상매체의 다양성과 영상언어에 대한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고 상영회를 기획 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과 드디어 영화를 촬영하는 날입니다.

어재 적한역할별로 장비를 셋팅하고 각 자의 자리에서 촬영을 준비합니다.






배우를 맡은 주형과 하빈,

슬레이트를 맡은 은서, 마이크를 맡은 선민.





마이크를 맡은 론 과, 카메라 용빈. 감독에 현지.


놀다와 아이들이 아카데미를 진행할 땐 꽤 자유롭게 진행합니다.

그치만 촬영에 들어가면 진지하게 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영화 만드는 작업은 모두가 협업하여 이루어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한 친구라도 서로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원할한 진행에 어려움이 따른답니다.









오늘 촬영은 실내 촬영분을 앞서 진행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 야외촬영은 힘들다고 보여져 아이들과 콤티를 두고 오늘 촬영할 분량에 맞게 조절하였지요.


  오늘 아이들과 함께 촬영한 분량을 마치고 다음날로 넘어갑니다 :=)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다섯번째 시간은 아이들과 야외씬을 촬영하는 날입니다.


해서 근처 골목으로 나와 아이들과 필요한 장면을 촬영중입니다.

콘티를 보고 어떤 장면인지 이해 할 수 있도록 감독을 맡은 현지가 친구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카메라를 맡은 용빈이와 어떤 화면이 좋은지 논의 한 뒤 카메라 자리를 잡기도 하죠.











어린이영화아카데미 안에서의 촬영은 대부분 아이들이 생각하고 움직 일 수 있도록 놀다가 도와주고있습니다.

아카데미 친구들이 직접 카메라를 옮겨보고, 배우의 연기를 지켜보며 어디가 좋은지, 왜 NG가 났는지,


서로가 이야기하고 풀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있답니다.








어느덧 촬영이 막바지에 들어갑니다.

시간이 지날 수 록 아이들 집중도도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지만 모두 힘내서 끝까지 잘 마쳤습니다!


이번 벧엘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의 상영회는  수요일. 5월 23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합니다.

아이들도 본인들이 만든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꽤나 궁금하고 기대에 차있는 모습입니다.


그럼.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