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동 푸른학교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여섯번째 시간

2011. 5. 30. 21:32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수진동 푸른학교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






세번째 어린이 영화아카데미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월은 수진동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합니다 :)







오늘은 아이들과 영화를 촬영하는 날 입니다.

그럼 밖으로 나가볼까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스토리와 소품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오늘의 촬영장소 수정초등학교에 도착합니다.

늘 다니던 학교에서 촬영은 새삼 다르게 느껴집니다. 매일 가던 학교도 오늘은 색다른 추억으로 남겠지요?







카메라와 감독을 맡은 아름이와 현후 입니다.

함께 하는 친구들을 이끌어 가며 전반적인 상황을 살피고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야합니다.

또래 친구들이라 많은 부분이 힘들 수 있겠지요. 다만 감독의 역할은 스탭과 배우의 사기를 복돋으며,

원할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스토리에 관하여 자세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벌써 여름같습니다.

그래도 모두 힘내서 끝까지 열심히 영화를 만들어야겠지요??




-영화촬영 중 슬비-







배우역할에 정인이와 대윤이




슬레이트 준성 마이크 수철


배우 해린이



배우 아름이






오후 2시, 3시 가 다 되어가니 해는 더욱 뜨거워 집니다. 아이들도 점점 지쳐가고

아이들도, 선생님도 짜증이 나올 법 합니다. 이럴땐 함께 하는 '놀다'도 조금 힘들어지지만,

금새 장난치고 웃고있는 아이들을 보고있으면 지친모습을 보이면 안되겠구나 싶어 금새 으쌰으쌰 하기도 하지요,






      어떤 그림이 나올까 참 궁금하네요 :)  







수철이와 함께 마이크를 맡은 진광


준성이와 함께 슬레이트를 맡은 도현







어느덧 촬영도 막바지에 접어듭니다. 오늘은 푹푹 찌는 더위에 아이들도 힘들었고 놀다도 힘들었네요 :)

그래도 아이들이 열심히 촬영한 영화니까 얼마나 보람될까요? 아이들은 영화 촬영 내내 이렇게 짧게 만드는

영화촬영도 힘이드는데, 2시간 3시간 짜리 영화는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간답니다. 크크


이번 기회로 영화가 얼마나 힘들게 만들어지는지 아이들도 조금씩 알 수 도 있겠네요.

그리고 촬영 후 맛 보는 성취감도 조금은 알겠지요 :)


5월 31일 저녁 7시 수진동 푸른학교에서 아이들이 함께 만든영화와, 그동안의 수업 모습을 함께 상영합니다.

궁금하시면 놀러오세요:)


그럼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뽀나스- 아 정말 더워 죽겠어 라는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