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동 푸른학교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네,다섯번째 시간

2011. 5. 28. 18:13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초등학생


수진동 푸른학교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




세번째 어린이 영화아카데미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월은 수진동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합니다 :)








오늘은 아이들과 이야기를 만들 예정입니다.

이야기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 영화를 위함입니다. 영화아카데미를 하면서 아이들과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과정이라,

다양한 소재에서 접근을 해보면 어떨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전 시간 사진으로 이야기 만드는 연습도 그 방법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둠을 나누어 이야기를 만들어 봅니다.

아이들이 영화를 만듦에 있어서 가장 적합한 구조로 이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업에 집중하지않는 준성이 크크-






아이들은 열심히 상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만드려고 친구들과 자기의 의견을 조율합니다.

이 과정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자신의 의견 뿐 아니라 친구의 의견또한 수용하는 법을 배우고,

논의하는 절차를 거처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게 되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두 모둠의 스토리를 보자 어느정도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해서 적절하게 조합을 하여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자 이렇게 아이들이 영화에 제작될 이야기를 만들고 나면, 역할을 분담하고 촬영에 쓰여질 장비를 일러줍니다.

푸른한교 친구들은 14명으로 스탭친구들 6명 과 배우친구들 8명이 필요하고,
 슬레이트와 마이크 그리고 카메라는 촬영에 있어 절대 필요한 장비이지요.


푸른학교친구들은 배우를 희망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3번째 공부방을 거쳤지만 세 공부방 모두 특색있게 차이를 보이는점이 정말 신기하네요 :)











장비 설명과 역할분담을 마치면 함께 연습을 한번 해볼까요?

모든일이 처음은 다 어렵지요- 아이들도 아직은 컷! , 오케이! 이렇게 큰소리로 말하는것이 어색하고 쑥스럽고

베시시 웃음만 나옵니다. 그래도 우리는 내일 촬영을 합니다! 멋진 감독의 모습으로 변신되길 기대합니다!








내일은 아이들과 수진동 푸른학교 인근 수정초등학교에서 촬영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이 함께 만든 영화에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