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공부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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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영화아카데미 통합상영회에 초대합니다 :)
한국영상자료원內 한국영화박물관에서 진행하는 2011어린이영화아카데미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3월21일 첫 번째 수업을 시작으로 8월13일 마지막 수업까지 6개월 동안 6개단체가 참여 하였고, 총 66명의 아이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짧은 기간에 영화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시작부터 끝까지의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멋진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자체가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참여했던 총 6팀의 작은영화를 모아 상영회를 하려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찾아주시어 아이들이 만든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 한국영상자료원 약도
2011.08.23 -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네번째 시간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영화아카데미 네번째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할 프로그램은 사진으로 이야기 하기 입니다. 아이들이 100여장의 흑백사진에서 맘에드는 사진 3-4장을 골라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최소한으로 제공된 이미지로 아이들이 직접 상상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고 장면과 장면의 순서에 따라 이야기의 흐름도 바뀔 수 있음을 알아갑니다. 사진으로 말하는 나의 이야기. 선택한 사진으로 이야기를 만든 후 친구들과 공유합니다. 하나의 이미지 안에서의 서로의 생각과 시점을 공유 하며 각자 다른 이야기는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자연스럽게 일관성이 있는지도 체크합니다, 아..
2011.04.21 -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두번째 시간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영화아카데미 두번째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할 프로그램은 음악을 듣고 상상하여 이야기 만들기 입니다. 영화 만들기에 있어서 첫 번째로 해야할 작업은 어떤 이야기로 영화를 만들 것 인지 생각 하는 것 입니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다양한 방법과 과정으로 생각하고 만들 수 있습니다. 해서 오늘은 음악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 해 보았습니다. 음악은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지 않은 음악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드는 일은 어려울 수 도 있지만, 떨어지는 답이 있을리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더욱 자유롭게 상상하고 자기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한가지 음악으로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는 것에 주목..
2011.04.20 -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첫번째 시간
옹달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지난 4월 15일에는 서대문에 위치한 옹달샘 지역아동센터와 놀다가 어린이 영화아카데미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옹달샘 지역아동센터는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랍니다. 오늘 부터 8차시로 우리아이들과 영화를 만들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이번 어린이 영화아카데미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많아 전반적으로 의젓한 모습이네요. ^-^ 우리가 만나서 하는 진실과 거짓. 참과뻥 시간입니다. 처음 만나는 설레임과 서먹함을 적절하게 아우러 서로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상대방에 대하여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의 시작이기도 한 게임은 자기의 이야기를 하면서 드러내는 과정과 동시에 함께하는 친구를 알아갑니다. 친구의 가족은 어떻..
2011.04.20 -
옹달샘 공부방_너 난 좋아, 싫어?
신정 7동에 위치한 옹달샘 공부방 3, 4학년 아이들 총 11명 박군, 빵가가 힘을 더해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제목은 너 난 좋아, 싫어? 제법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제목이지만, 실상 허무개그에 가까운 영화입니다. 아이들과 총 8회 16시간을 만나는 동안, 과연 영화가 만들어질까. 막막했지만 다~되더라구요! 지금부터 옹달샘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포스있는 감독, 현수 but 계속 되는 촬영에 지쳐 졸기도 했다는,,, 이런! 이건 비밀이었는데 ㅋ 똑딱이를 맡은 우석 수업 끝나는 날까지 우석이는 딱딱이를 똑딱이로 알고 있었다지요. 마이크를 맡은 준영, 마이크를 꼭 쥔 두손이 멋지다!! 또 한명의 마이크 맨 지훈, 말똥말똥한 눈, 하얀피부! 부디~이대로만 자라다오! 옹달샘 여배우 3인방 뭐든 열심히, 똑부러..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