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영화아카데미(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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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네번째시간!
3월 24일은 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네번째 시간이였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만들게 될 영화의 스토리를 구상하고 스토리보드(콘티)를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영화를 만들기 전에 앞서 스토리보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토리보드란 (콘티) ? 영화로 만들어질 장면을 그림이나 사진 등으로 정리한 계획표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주요 장면을 앞으로 완성해야 할 영상에 가장 가깝게 미리 보여 주는 기능을 하고, 기획 단계에서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시각화하는 도구로 쓰이며 촬영장에서는 주요 제작진 사이 의사소통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쓰입니다.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울 수도 있으니 스토리보드 짜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이 전시간에 아이들이 만든 이미지스토리로 간단하..
2011.03.25 -
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세번째시간!
3월 23일은 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세번째 시간이였습니다. 두번째 시간에 야외수업을 했기 때문에 오늘도 밖으로 나가자는 아이들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어린이 영화 아카데미 수업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모인 이유는 우리만의 영화를 만들기 위함을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아이들은 집중합니다. 아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 도 없이 질문을 쏟아냅니다. 영화는 언제찍어요? 어떻게 찍어요? 누가찍어요? 제목은 누가지어요? 아이들에게 짧은 몇 마디가 이해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갈꺼야." "차근차근 모두가 따라와 준다면, 분명 멋진 영화가 만들어저 있을꺼야." 오늘은 스토리구성에 대하여 간단하게 배웁니다. 준비한 100여장에 사진을 가지고 편집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스토리를 상..
2011.03.24 -
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첫번째시간!
3월 21일 오늘은 단대 우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영화아카데미 첫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어린이 영화아카데미는 초등학교 고학년(4.5학년)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합니다. 우리가 함께 하기 위한 첫 시간에는 무엇보다는 서로를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단 두시간 만에 나의 옆사람의 모든것을 알 수 는 없지만, 놀이로 주고받는 이야기속에 웃음과 친근함으로 더욱 가깝게 느껴지겠지요? 우리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의 모습입니다. 함께하는 첫 놀이에 점점 집중하며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우리가 함께한 첫 놀이는 '참 과 뻥' 입니다. 우리친구들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 세가지 중 두개는 ‘참’, 하나는 ‘거짓’을 준비하고 다른 친구들이 거짓을 골라내는 놀이입니다. 친구를 유심히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눠 들으며, '친구의 어..
2011.03.22 -
옹달샘 공부방_너 난 좋아, 싫어?
신정 7동에 위치한 옹달샘 공부방 3, 4학년 아이들 총 11명 박군, 빵가가 힘을 더해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제목은 너 난 좋아, 싫어? 제법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제목이지만, 실상 허무개그에 가까운 영화입니다. 아이들과 총 8회 16시간을 만나는 동안, 과연 영화가 만들어질까. 막막했지만 다~되더라구요! 지금부터 옹달샘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포스있는 감독, 현수 but 계속 되는 촬영에 지쳐 졸기도 했다는,,, 이런! 이건 비밀이었는데 ㅋ 똑딱이를 맡은 우석 수업 끝나는 날까지 우석이는 딱딱이를 똑딱이로 알고 있었다지요. 마이크를 맡은 준영, 마이크를 꼭 쥔 두손이 멋지다!! 또 한명의 마이크 맨 지훈, 말똥말똥한 눈, 하얀피부! 부디~이대로만 자라다오! 옹달샘 여배우 3인방 뭐든 열심히, 똑부러..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