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만들기(2)
-
한숲지역아동센터 동네탐험 열 한번째시간
놀다와 동네탐험으로 인연을 맺게 된 한숲 지역아동센터 입니다. 한숲지역아동공동체 바로바기. 지난 5월 17일 화요일에는 한숲지역아동센터의 열 한 번째 수업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과 담아온 동네 사진을 인화하여, 액자를 만들고 전시 준비를 위한 마지막 시간이였지요 오늘은 아이들과 자기가 담아온 사진을 동네에 직접 전시 하는 첫 날 입니다. 전시는 앞으로 한 타임 더 밖으로 나가볼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1인당 2개에서 3개정도 액자를 전시 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정성스레 만들었다는 안내문구도 함께 부착 하였지만, 어쩌면 금방 훼손 되거나 분실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부분은 아이들과 함께 꼭 한 번 이야길 나 눠야 합니다. 우리가 정성스레 만든 액자가 없어지거나, 망가지더라도 것 또 한 변해감에 따라 일어나..
2011.05.23 -
한숲지역아동센터 동네탐험 열번째시간
놀다와 동네탐험으로 인연을 맺게 된 한숲 지역아동센터 입니다. 한숲지역아동공동체 바로바기. ( 이 날 수업의 베스트는 강다정양. 어찌나 잘 웃고 이쁘게 대답하는지 :) ) 오늘 열 번째 시간은 그 동안 아이들과 세차례정도 동네를 탐험하고 담아온 사진을 선정하여 액자를 만드는 날 입니다. 아이들이 그 동안 세심하게 동네 이곳저곳 관찰하며 담아온 사진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담아온 사진의 내용은 '변해가는 것' 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무엇이 변할까 라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변하지 않는것이 없어요. 예쁘게 칠했던 페인트도 시간이 지나면 벗겨지고 색이 바래 본연의 색은 조금씩 사라지고, 길가에 핀 꽃나무의 꽃 들도 시간이 지나면 흩날려 버리고 바닥으로 지고맙니다. 그렇게 무수히 많은 것 들이 변해가고 있고 ..
201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