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반이야기,
햇살이 참 따스한 오늘이예요. 오늘과 같이 볕이 좋은 어제, 놀다 활동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찻잔을 올려둘 '선반'을 만들기로 했어요. 나란히 놓여있는 화분 위쪽 벽에 나무냄새가 가득날 것 같은, '나무선반'을 만들기로 했지요. 곰돌이 푸같이 푸근한 결샘과(푸근한 것 치곤 사진이 좀 거대하게 나왔어요. 흑;ㅁ;) 눈이 참 맑은 숙미샘이(아악, 사진에선 눈빛이 드러나지 않았네요. 푸헤헤*) 대략적인 치수를 재보았어요. 나무선반을 찾아 경기도 광주로 갔어요. 가는 길에 녹음이 우거진 산이 있었는데요, 아휴, 아쉽게도 수다떠느라 찍지못했어요. 요런요런. 그 풍경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자아, 이제 다시 선반이야기로 돌아가지요. 이케아에 도착했어요. 푸근한 결샘이 "요거지?"라고 묻네요. ..
201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