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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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 _[김용택의 일곱권, 임진모의 일곱권]프로그램 안내
'임진모'&'김용택' 명예교사와 책터 에서 함께 하는 김용택의 일곱권, 임진모의 일곱권 책으로 어제를 말하다 : 책으로 오늘을 말하다 * 위의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참가신청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오늘, 일곱권의 책으로 오늘을 말할 명예교사 두명과 그날, 26년동안 젊은이들의 서고가 되어온 책터[그날이오면]에서 다시 오늘, 이 시대의 고전이 될 책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 프로그램 안내 ] [김용택의 일곱권, 임진모의 일곱권]은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9월 4일에는 [임진모의 일곱권]이, 9월 11일에는 [김용택의 일곱권]이 진행됩니다. 음악 평론가 [임진모의 일곱권] 9월 4일 (수) 오후 6:30 ~ 8:30 아마르티아 센 크리스 헤지스 임진모 정상환 지그문트 바우만 리어 키스 강신주 ..
2013.08.16 -
특별한 하루_[남자학교] 박영복 명예교사와 흙으로 노는 소년들의 두번 째 이야기
박영복 명예교사와 남자학교가 함께하는 '도예'로 노는 둘째 날 - 흙으로 놀다, 빚다, 굽다 -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한 바퀴 우리보고 나팔꽃 인사합니다 우리도 인사하며 동네 한 바퀴 바둑이도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흙은 아기를 의미합니다. 무거워도 내려놓지 말고, 안고, 보듬고, 업고 엄마의 마음을 느껴보세요." 10kg의 흙덩이를 안고 동네 한 바퀴를 돌며 흙놀이 두 번째 시간을 시작했어요. 목마를 태우고, 물동이처럼 머리에 얹고 어깨에 들쳐 메기도 하고 팔이 아파 자세를 바꿔보지만 비 갠 오후, 끈적하고 후텁지근한 날씨에 10kg의 흙덩이를 안고 걷는 게 쉽지 않습니다. 저절로 얼굴이 찡그려지기도 했어요. 그런데!! 재현이가 흙덩이를 바닥에 굴립니다. "니 아기인데..
2013.08.16 -
특별한 하루_[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세번째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길에서 만나는 명예교사의 특별한 메시지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하루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의 새로운 이야기는 매달 도심 곳곳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_ 마음의 눈 길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7월의 컨셉은, [마음의 눈]입니다. * 이번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에 함께 하신 명예교사는 바로, 엄정순 화가님입니다. 서양화가로도 유명하시지만 아트 디렉터로도 유명하신 분인데요,특히 시각장애인들이 미술과 만날 수 있는 폭을 넓히기 위해[장님코끼리만지기]같은 아트프로그램이나, [점이 모여모여],[어린이 박물관 점자촉각브로셔]같은 '점자 촉각 아트북'을 만들고 계신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 - 우리들의 눈] h..
2013.08.09 -
특별한 하루_[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두번째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길에서 만나는 명예교사의 특별한 메시지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하루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의 새로운 이야기는 매달 도심 곳곳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아트 프로젝트 [달月림] _ 삶의 길 길에서 만나는 특별한 하루! [달月림]의 두 번째 프로젝트는, 종로구 이화 벽화마을에서 진행했습니다. 이화마을 동남쪽, 벽화가 없는 언덕.계단을 오르고 올라, 골목을 굽이 굽이 들어가면 나오는 이 막다른 길은서울시 종로구 충신 2길 16 - 11번지 앞 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길을 걷다가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아마 대개는 자신이 걸어왔던 길로 총총 돌아가게 될 겁니다.그리고 어디부터 길을 잘못 들었는지, 멍하니 딴 생각을 하며 걷지는 않았는지 - ..
2013.08.07 -
특별한 하루_[명예교사의 물건] 여덟번 째, 장형윤의 스케치노트
청춘의 그림일기: 스케치 노트 20대는 훌쩍 지나갔다. 왜 나의 진심이 전달되지 않았을까,왜 서로를 좋아해도 이렇게 끝날 수 밖에 없는 것일까,같은 물음만을 노트 한 귀퉁이에 슬쩍 남겨두고서. 20대는 훌쩍 지나갔다.그러나 내게는 아직도, 많은 날들과 많은 물음들이 남아있다.노트에 남은 페이지만큼.. 아직 못 다한 이야기 99년부터 차곡 차곡 쌓여 온,장형윤 감독님의 스케치노트에는감독님의 지난 하루 하루가 담겨있었습니다. 데뷔작 [아빠가 필요해]의 대사가 그대로 적혀있기도 하고,[무림 일검의 사생활]중 한 장면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었어요.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스물 네살의 장형윤, 스물 다섯살의 장형윤과 마주하게 되는 그런 느낌! 그 노트들이 감독님께 어떤 의미인지 여쭤보니- "애니메이션 감독은 ..
2013.08.07 -
특별한 하루_[대풍이네 마지막 글요일] 마지막 글요일
노익상 명예교사와, 대풍이네 헌책방에서 함께하는 '대풍이네 마지막 글요일' 한 권의 책, 한 줄의 글이 대화의 씨앗이 됩니다. 동네 어귀의 작은 책방에서 싹을 틔운 이야기 나무는 건강한 마을 커뮤니티를 꽃피워냅니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춘천의 헌책방 '대풍이네'로 함께 떠나는 이야기 여행. [대풍이네 마지막 글요일] 이번 시간에는 노익상 명예교사의 제안으로, 제각기 자신의 시선이 담긴 춘천의 이야기들을 발표했습니다. 모두 소소하지만 정겹고, 따뜻한 느낌의 이야기들이 많았는데요, 그 중 몇 분의 이야기만 소개해 볼게요. 그림일기 _ 강승숙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신 강승숙선생님은 춘천 곳곳에서 만난 식물의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그려오셨어요. '화분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가로수 밑을 꽃밭으로 ..
201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