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교사(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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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인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한글, 손글씨와 놀다]_합천 용주초등학교 이야기.
2013년 5월 24일,강병인 명예교사와 도서산간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함께한 [한글, 손글씨와 놀다] 두번째 시간. 한글, 손글씨와 놀다 두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 학교는 멋진 산과 깨끗한 강 가까이에있는 합천 용주초등학교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강병인 명예교사의 고향이기도 하지요. :) 책상 가득, 아이들이 준비한 자연의 재료들로 가득하네요 :) 손글씨를 쓰기 전, 강병인 명예교사의 글씨를 보며 한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글씨같지만 그림같고, 그림같지만 읽을 수 있는 손글씨를 보며 아이들이 참 재미있어하네요 :) 엄마는 어떤 느낌이죠?그저 한글을 종이에 옮기는게 아닌, 그 단어의 느낌을 써봐요.재료가 꼭 붓일 필요는 없어요. 주변에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봐요. 뒤송송누나가 무슨 뜻이에요?그냥..
2013.06.27 -
특별한 하루_ 찬란한 시작(作) 그 뒷이야기
이병률 명예교사와 함께 떠난 충남 계룡에서의 1박 2일 햇살좋은 6월의 어느 날충남계룡면에 위치한 '종일민박'에서는 특별한 1박 2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모인 15명의 참가자들은 공주 갑사주차장까지 알음알름 찾아오셨는데요.도착과 동시에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바로 점심식사를하러 이동하였답니다! 이 날의 주 점심메뉴는 계룡산 '산채비빔밥' 이였습니다. 다들 아침일찍부터 이동하였는지라 배가 고팠나봅니다.아직 자기소개 전이어서 서로 어색했지만 다들 맛있게 드셨습니다!어색함이 별거던가요? 배고픔 앞에서는 누구나 다 똑같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숙소인 민박집으로 향합니다. 앗! '특별한 하루다'! 예쁜 배너도 보이구요 민박집에와서 각자의 방을 배정받고 짐을 푸니, 얼핏 대학생 MT분..
2013.06.26 -
특별한 하루_[이제는 만드는 시간] 안내
문화예술 명예교사와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참가신청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문화전문 월간지 의 발행인 '김원' 명예교사와 동네책방 에서 함께 하는 소규모 독립출판 프로젝트 [이제는 만드는 시간] * 아래 이미지를 확인 하시면 웹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문화전문 월간지 의 발행인 '김원'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소규모 독립출판 프로젝트 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동네책방 에서 7월-10월까지 총 5회로 진행됩니다. 동네책방 은 다섯 명의 운영진이 함께 끌어가는 작업실이자, 책방입니다. 공간은 아담 하지만, 공간안에 담겨있는 여러가지 이야기에선 빛이 나는듯 합니다.마치 이번 프로그램 처럼 말이지요, 안에서는 다양한 문화활동이 벌어지고 있지만,많은 시선을..
2013.06.20 -
특별한 하루_[남자학교] 문 여는 날
소년, 남자가 되다 [남자학교]가 오월의 끝날, 문을 열었습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16세~18세 소년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남자 명예교사가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함께 진(眞)하게 놀며 남자다움에 대해 궁리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남자학교]의 여는 날!! 함께 들여다 볼까요? :) 15명의 아이들이 모이기까지 많은 준비가 있었어요. 한 명 한 명의 아이들과 보호자와 함께 心心한 인터뷰를 하며 즐겁고, 뭉클하고, 고개가 주억거려지는 시간들을 가졌답니다 心心한 시간들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님의 속내를 잔소리가 아닌 시선으로 듣는 기회를 가졌고, 부모님들은 마냥 어린아이 같다고만 생각했던, 하지만 이제는 코밑이 거뭇거뭇한 아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서로 가슴이 찡해 눈물을 훔치기도,..
2013.06.19 -
특별한 하루_[찬란한 시작(作)] 안내
문화예술 명예교사와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_체험 프로그램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이병률 명예교사의 2013년 6월 14(금)~15(토)일, 충청남도 공주시 갑사 일대에서시인 이병률 명예교사와 15명의 참가자들이 시와 함께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ttp://www.facebook.com/arteday
2013.06.10 -
강병인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한글, 손글씨와 놀다]_해남 문내동초등학교 이야기.
2013년 4월 26일, 강병인 명예교사와 도서산간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함께한 [한글, 손글씨와 놀다] 첫번째 시간. 기차와 버스로 6시간을 이동해 도착한 첫 학교는 해남에 위치한 문내동초등학교입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7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문내동초등학교는 외진곳에 있는만큼 학교 밖 소음도, 매연도 적은 자연속의 학교입니다. 2시간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예쁘고 멋진 손글씨 쓰기 수업보다는 꽃, 나뭇가지, 솔방울 등 아이들이 구해온 자연의 재료를 이용해 손글씨 놀이 시간을 진행했습니다. 매일 보는 꽃과 나뭇가지로 글을 쓰는게 마냥 재미있고 신기한 아이들. 강병인 명예교사 옆에 꼭 붙어 보고있네요 :) 손글씨와 손그림으로 가득 찬 종이들이 쌓여가고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
201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