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다(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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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남기로 결정하다_첫번째이야기.
지난 2010년 여름, 놀다는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찍은 사진을 알고 있다'라는 주제로 제1회 창의예술캠프_우락부락캠프를 다녀왔더랍니다. 그 우락부락캠프의 시즌 2!! 지구에 남기로 결정하다를 2월 16~18일, 남도의 끄트머리 어디쯤의 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함께 했습니다. 창의예술캠프_우락부락(友樂部樂)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전국에서 모인 아이들이 2박3일간 다양한 재료와 도구로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볼 수 있는, 특히 이번 시즌2는 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과학과 우주, 예술의 결합이 컨셉으로 총 10개의 워크숍으로 이루어진 캠프입니다. 놀다의 워크숍 주제는 지구에서 놀다로,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의 11명의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놀다에서는 김결쌤과, 전남지방의 영화강사 박혜선쌤, 음악치료를 공..
2011.02.22 -
[NOLDA+Sentiment]고창환,발자국들이 남긴 길
Music by When The Clouds,The Dawn and The Embrace 고창환,발자국들이 남긴 길,문학과 지성사
2011.02.18 -
졸업 full ver. '나의 노래'
그리고,
2011.02.16 -
졸업 teaser,함께여는청소년학교
함께여는청소년학교 3학년 친구들입니다 놀다는 4년 째, 저는 지난해 늦봄 처음 만났습니다 겨울의 끝자락, 졸업을 앞두고 있다네요 종종 이 친구들을 기록했던 저로서도 조금은 애틋한 마음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조금씩 깊어져가는 눈빛에 이따금 슬프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거든요 시간이 흐르고 어른이 된 이 친구들 오래전 꽃 피었던 자리 깊이깊이 기억하겠죠
2011.02.14 -
밥을 많이 먹었습니다
지난 1월 중순 다녀왔던 청소년문화예술캠프입니다 수줍지만 시도하고 온몸으로 표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중학교 1학년 때 나는 어떤 아이였나 생각하다가 밥을 많이 먹었습니다
2011.02.08 -
청소년 문화예술캠프_지구에 그리다
놀다는 1월 17일~19일까지 경기도 안성의 너리굴문화마을로 2011년. 첫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약 50여명의 중학생들이 4가지 분야-연극,미디어,라디오,힙합-로 나뉘어 맘껏 놀아 본(?) 캠프였습니다. 놀다는 김결샘, 종현군, 그리고 제가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선교님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캠프의 전체 흐름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미디어반은 12명의 친구들과 '지구에 그리다'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그동안 매개자교육 등에서 해 보았던 땅바닥 사진을 스톱모션으로 발전시킨 픽실레이션Pixilation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했다면 제목 처럼 땅바닥에서 그렸을텐데. 장갑을 가져오지 않은 아이도 있고 산밑이라 많이 추운 관계로 실내에서 진행했습니다. 천장이 높아 다행이었지요. 처음 시작은 ..
201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