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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춘호 명예교사와 함께한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후일담
왕춘호 명예교사와 함께 했던 프로그램 후기를 적어 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일 저녁 홍대의 북카페 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카페 로고 재밌죠?ㅎㅎ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7일과 31일 2회에 걸쳐 진행 되었어요. 왕춘호 선생님은 프로그램 시작전에 미리 오셔서 함께나눌 이야기들을 꼼꼼히 살펴 보셨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저희 스탭진들은 감동을 듬뿍 받았답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참가자분들과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분위기를 만들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계시네요. 멋져요~~~~00 좋은 디자인은 뭘까요? " 아름다운 모양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사물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되고 어떤 질문에 좋은 해법을 제시해 주는것이 좋은 디자인이예요 " " 빅터 파파넥은 천원도 안되는 깡통 라디오로 지진 예방을..
2013.11.20 -
특별한 하루_ 이이남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창의성에 대하여> 프로그램 안내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명예교사와 광주 에서 함께 하는 『 창의성에 대하여 』 [ 프로그램 안내 ] 구태의연함에 지루함을 느끼시나요?색다른 상상에 목말라 하시나요?그렇다면 여기 독특한 생각으로 똘똘 뭉친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명예교사에게서 듣는 창의력 개발 프로젝트!! 1. 창의 성은 무엇인가2. 창의성은 어디에서 왔는가?3. 현대 미술을 통한 창의적 사례를 통한 독특한 생각해보기 [ 명예교사 소개 ] 미디어 아트로 또다른 명화를 만드는 작가 이이남.창조적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며 동서양의 대비혹은 과거 현재를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작은 변화로 전혀 다른 예술 작품을 이끌어내며 자기만의 길을 가고 있는 작가이다. 이이남 명예교사의 작품 [ 프로그램 장소 소개 ] 프로그램이 진행될..
2013.11.20 -
특별한 하루_정희성 명예교사와 함께 하는 <나의 시, 나의 삶>
시인 정희성 명예교사와 함께 하는 의 시인 정희성 명예교사와 함께 그의 시에 투영된 삶의 이야기를 정리해봅니다. 장소는 인천 배다리의 책방거리에 있는 에서 진행 되었어요. 오래된 책들로 특유의 책냄새가 이곳의 역사를 말해주더군요. 비내리는 화요일, 작은 다락방 같은 공간에서 오손도손 모여앉은 모습이 살갑죠?ㅎ 멋드러진 베레모를 쓰신 선생님은 진솔하면서 삶에 묻어난 근대사를 시와 함께 풀어 이야기를 시작하셨죠. 함께한 고등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봤던 시를 직접 지은 시인이 낭독해주고 설명을 해주니 신선함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저문 강에 삽을 씻고 정 희성 흐르는 것이 물뿐이랴 우리가 저와 같아서 강변에 나가 삽을 씻으며 거기 슬픔도 퍼다 버린다 일이 끝나 저물어 스스로 깊어 가는 강을 보며 쭈그려 앉아 담배나..
2013.11.20 -
특별한 하루_[낢과 함께 놀며 그리는 4컷만화] 조금 더 특별한 일상의 끄적거림
웹툰작가 '서나래' 명예교사와 전주 우주계란에서 함께 하는 웹툰 의 작가 서나래 명예교사와 함께,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4컷 만화로 그려봅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던 11월 둘째 주. 웹툰 로 참 친근하게 느껴지는 서나래 명예교사가,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에 위치한 작은 책방 우주계란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함께 하고자 희망하는 참여자가 참 많았었는데요-그 많은 경쟁률을 뚫고 함께 모여 주말 저녁과, 아침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나의 이야기' 를 가지고 캐릭터를 만들고, 4컷 만화까지 구성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하여보다 쉬운 이해를 돕도록 몇 가지 팁을 알려주셨어요. 다양한 것에 의인화를 시키는 방법이라던가, 다양한 표정과 간단한 표현으로 상황을 말 할..
2013.11.19 -
특별한 하루_[인생식당] 서울점 이야기 1부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여섯번에 걸쳐 열린 '인생식당' 서울점은 홍대에 위치한 '까페 씽크 더 웨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한 1부, 시작합니다! 명예교사 양방언 _ 경계에서 만나다 국내외를 막론한 활발한 활동만큼이나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양방언'선생님이 인생식당 서울점의 첫날을 빛내주셨습니다. 양방언 선생님은 워낙 유명한 뮤지션이지만 공연 이외에 국내에서는 자주 보기 힘든 분이시죠? 그래서 그런지 이날 인생식당에는 유난히 양방언 선생님의 팬들이 많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 날의 주제는 였는데요 " 무엇이 나를 당기고 있는가? 그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해요 저의 경우는 그것이 음악이였어요 저는 아직도 항상 고민을하고 힘들때도 많습니다 내 안의 불안과 싸우는것을 멈추지 마세요 그리고 두..
2013.11.12 -
특별한 하루_[남자학교] 안석환 명예교사와 연극으로 노는 소년들의 두번 째 이야기
안석환 명예교사와 남자학교가 함께하는 '연극'으로 노는 둘째 날 - 잘 듣기, 진심을 담아 말하기 그리고 진심이 담긴 몸짓 - 김장을 위해 심은 씨앗이 가을 햇살을 받아 싹을 틔웠습니다. 작은 알갱이였던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잎을 돋아내 살랑거립니다. 한날, 한시에 심었던 씨앗이었는데, 저마다 크기를 달리해 피어났습니다. 어떤 이는 손바닥만하게 자랐는데 어떤 이는 겨우 검지 손가락 크기를 면치 못해 보는 마음을 안타깝게 만듭니다. 그런데, 문득 들려오는 듯 합니다. "나, 잘 크고 있어요. 얼마나 더 클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래... 왜 무조건 크고 예쁜 것만 좋다고 생각했을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따스한 눈길을 보내주면 힘을 내어 쑥쑥 자라나겠지요. 지금 그대로, 참 예쁩니..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