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춘호 명예교사와 함께한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후일담

2013. 11. 20. 19:55기획/운영 용역사업



왕춘호 명예교사와 함께 했던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프로그램 후기를 적어 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일 저녁 홍대의 북카페<정글> 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카페 로고 재밌죠?ㅎㅎ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7일과 31일 2회에 걸쳐 진행 되었어요.



왕춘호 선생님은 프로그램 시작전에 미리 오셔서 함께나눌 이야기들을 꼼꼼히 살펴 보셨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저희 스탭진들은 감동을 듬뿍 받았답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참가자분들과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분위기를 만들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계시네요.

멋져요~~~~00



좋은 디자인은 뭘까요?

" 아름다운 모양에만 국한된것이 아니라 사물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되고

어떤 질문에 좋은 해법을 제시해 주는것이 좋은 디자인이예요 "





" 빅터 파파넥은 천원도 안되는 깡통 라디오로 지진 예방을 했어요. 이것이 90%를 위한 디자인예요."



♤♠♡♥

♥♡♠♤




2회때는 좀 더 아늑한 공간이 되었어요.





"디자인은 쉽고 간편해야 해요"

하지만 그럴 수록 어렵운것이 디자인이라고 반문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필기와 기록은 기본인가요?

참가자 분들은 그림과 글로 선생님의 이야기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더군요.





"작은 관심들이 이야기의 시작이고 그것들이 네트워크가 되고 아이디어의 소스가 되요. 여러분도 자신들의 이야기를

서로 교환하며 나눠 보세요. 분명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출될거예요.ㅎㅎㅎ"




" 제가 하고 싶은 디자인요?

실용적이지만 보고 웃는 디자인, 잃어버린 감성을 찾아주고 픈 디자인이예요"



바쁜 와중에 다양한 자료를 찾아 오시며 열의를 보여주신 왕춘호 명예교사의

이 말에 선생님의 마음을 읽을수 있었답니다.


북카페 <정글>의 독특한 실내와 비치된 디자인관련 책들로 이번 프로그램은

의미를 더했다고 할수 있겠어요.

여러분도 <정글>에 가셔서 커피와 함께 좋은 책도 찾아보는 시간을 갖아 보세요.


그럼 주변에 관심을 갖고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이었길 빌며

 다음 기회에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