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프로젝트/여행프로젝트(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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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모르겠어요
길이나에게묻다 에피소드 1 '길을 모르겠어요' 강원도 정선, 2011년6월5일 오후6시 사진모둠,박사랑
2011.06.09 -
2011 길이 나에게 묻다_소리멘토_최종윤
다녀온지 이제 하루가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잠을 깬곳이 정선이 아니라 집이라는걸 알고 나서, 아련하고 아득한 느낌이더군요. 겨우 3일동안 도시를 벗어나 시골길을 걸었는데, 몇달이나 있었던 것처럼 현실감각도 무디어 지고 말이죠. '길이 나에게 묻다'는 사진,소리,그림을 매개로 해서 멘토와 중학생 멘티들이 함께 하는 도보여행입니다. 각 모둠별로 사진을 찍고 소리를 녹음하고 그림을 그리는거죠. 당연히 저는 사진기술도 없고, 그림을 잘 그리지도 못하니, 관심만으로도 좋은 소리를 담을 수 있을거란 격려에 힘입어 소리모둠을 담당했었습니다. 지난 이박삼일은 분명 제 인생에 크나큰 축복이 될것입니다. 동강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고 그곳에서 만난 시골분들의 인정은 지금 생각해도 푸근하고 살갑게 느껴집니다. 아이들과 ..
2011.06.08 -
2011년 길이 나에게 묻다_내일 떠납니다.
사진기, 녹음기, 연필과 스케치북 14명의 아이들, 7명의 멘토가 길을 떠납니다. 정선터미널에서 예미역까지 40km 2박 3일간 잔잔한 여행길이 되길.
2011.06.03 -
길이 나에게 묻다 여행 발표회를 마쳤습니다.
2010년 11월 17일. 중원청소년수련관. 주 초반 쌀쌀했던 날씨가 조금은 풀린 듯 해서 다행이다 싶은 날이었습니다. 길이 나에게 묻다의 주인공(보라, 다미, 승현이가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만) 10명의 아이들과 멘토로 참여해주신 유승관, 김 평 작가님, 함께여는 청소년학교의 많은 아이들과 선생님들, 관심가지고 찾아주신 활동가분들이 소박한 시간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참가 청소년들은 조금 일찍 도착해 초대된 분들에게 보여드릴 자신들의 사진액자를 만들고 전시하였습니다. 갑자기 멋드러지게 차려입은 청년(?)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조금 놀랬습니다.ㅎ 함께여는 청소년학교의 아이들과 선생님도 도착하고 발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영상상영은 예고편, 여정슬라이드, 본편, 아이들의 작품사진슬라이드 순으로 약 한시간 ..
2010.11.18 -
길이나에게묻다_여행발표회에 초대합니다.
지난 오월에 다녀 온 여행발표회에 초대합니다. 전체 여정을 담은 45분 분량의 영상물과 슬라이드쇼를 나누어 보며 여행을 정리하는 아주(!) 소박한 발표회입니다. 2010년 11월 17일(수) 늦은 7시 성남 중원청소년수련관 2층 공연장 아래는. 예고편~:)
2010.11.12 -
[Docu] 여행프로젝트 <길이 나에게 묻다>_Full ver.
지난 5월에 다녀온 영상입니다. 갑자기. 풀냄새가 나는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건이 되시면 꼭. HD 버튼을 누르시고 감상하세요~:) 함께여는교육연구소/함께여는청소년학교/경기문화재단/문화예술교육연구소놀다 업그레이드 된 슬라이드쇼 추가.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