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운영 용역사업(157)
-
문화예술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도롱이집 이주프로젝트> 세번째.
2012.10.17-2012.11.30 포천 교동 장독대마을 도롱이집 이주프로젝트 한달 반여의 시간동안 도롱이집 복원과, 도롱이 살림집 구축, 도롱이 주막을 위한 프로그램 등 많은 만남이 있었는데요.11월 30일. 명예교사사업으로서의 도롱이집 이주프로젝트는 마지막 시간으로,이주 할 새로운 '터'에서 함께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마을잔지를 벌이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놀다 식구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서 포천 교동장독대마을로 고고~ 잔치의 첫 프로그램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간만에 등장한 김결쌤과,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주축이었던 박이창식 선생님의 간단한 프로그램 소개가 있었구요. 조전환 선생님과 함께 도롱이집 해체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보면서 근대가옥형태인 도롱이집에 대해 이야기하며,과거 도..
2012.12.06 -
문화예술명예교사와 함께하는 <도롱이집 이주프로젝트> 두번째.
2012.10.17-2012.11.30 포천 교동 장독대마을 도롱이집 이주프로젝트 지난번의 그 꽃돼지가 지붕을 장식하고 있는 마을문화기록관-교동사람들입니다. 세번째로, 기록관에서 함께 한 분은 스트로베일하우스 건축가, 동그란 안경이 잘 어울리는 서창희 선생님입니다. * 스트로베일하우스 : straw(짚)과 bale(다발)의 합성어로, 소먹이용으로 사용되는 직육면체 모양의 압축 볏짚을 벽돌 쌓듯이 벽체를 올리고, 그 양면에 황토로 미장하는 건축 방식. 도롱이집을 박물관으로 복원하기로 결정하고, 도롱이집의 원래 주인이신이수하아버님 부부의 살림집(도롱이 살림집)은 어떻게 지어져야 할지 마을 안에서 많은 고민들을 했었는데요.마을분들이 흙집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계시기에 스트로베일하우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
2012.12.05 -
문화예술명예교사와 함께하는 <도롱이집 이주프로젝트> 첫번째.
2012.10.17-2012.11.30 포천 교동 장독대마을 도롱이집 이주프로젝트 2,000년부터 추진 된 한탄강 홍수조절용 댐 건설로 사라지는 수몰 지역,포천 교동 지역 주민들은 새로운 터 로 이주 할 예정입니다.그 과정에서 사라질, 그리고 새로이 이어 갈 마을의 태를 이어가는 작업들이명예교사 조전환, 안은미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수몰지역 주민들과 예술인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 한 도롱이집 이주프로젝트, 약 한 달 반여 간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지난 7월 대부도에서 함께 했던 조전환 명예교사와 함께 했습니다. 마을의 유일한 근대가옥인 도롱이집을 해체하고,그 목재를 활용 해 새 이주터에 복원 해 도롱이박물관을 만들 예정인데요.그래서 도롱이집에 모두 모여들었습니다. 도롱이집 주인 할아버지께 ..
2012.12.04 -
특별한 하루_<트래킹! 다큐멘터리가 시작이다>
문화예술 명예교사와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_체험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하세요!! 노익상 문화예술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2012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동안 명예교사와 참가자들이 함께 오지를 걸으며 그 여정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모습을 사진에 담습니다. 다큐멘터리에 트래킹이 점목 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http://www.facebook.com/arteday
2012.11.30 -
말로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잔디를 달리다 IN 서울 II>-셋째날
"잔디를 달리다 in 서울" 말로 명예교사, 그리고 게스트인 김필, 유발이와 함께하는 잔디버스가10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주)도원교통의 1711버스에서 진행되었어요.그 대단원인 마지막날의 모습을 그려보도록 할께요~^8^ #. 셋째날 오전 9시.쌀쌀한 이른 아침임에도 세번째 공연을 하시는 유발이님은 차분하게 그리고 감미롭고 속삭이는 듯한 연주와 노래로 승객들에게 신선한 아침을 선물했습니다. 바로 이어진 말로님 공연.본 공연전 워밍업으로 스켓과 함께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로 공연을 시작합니다.함께한 기타리스트 황이현님의 기타 선율은 창밖의 햇살을 더욱 감미롭게 만들어 주었지요. 분위기가 점점 무륵익으면서 승객분들은 사진도 찍고 잔디도 만지며 느닷없이 주어진 공연..
2012.11.09 -
말로 명예교사와 함께하는 <잔디를 달리다 IN 서울 II>-둘째날
"잔디를 달리다 in 서울" 말로 명예교사, 그리고 게스트인 김필, 유발이와 함께하는 잔디버스가10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주)도원교통의 1711버스에서 진행되었어요.그 중 두번째날의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 둘째날 하루가 지났는데도 잔디는 다행이도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있더군요.이날은 유발이님 공연이 11시에 시작되었어요.흔들리는 버스안에서 보조로 나선 지은님이 보이네요^^ 한 신사분은 유발이님의 노래가 날씨와 너무 잘 어울린다며 응원의 말씀을 해주시기도 했어요. 어제 하루 공연을 해봐서인지 유발이님의 공연은 좀더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이였어요.전날보다 싸늘한 날씨였지만 한낮의 햇살은 따사로왔답니다~!!! 오늘도 잔디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지요. 그분들의 모습을 다 담기엔 제몸이 모잘랄 ..
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