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사진관] 통통사진전 오프닝1 그리고 온라인 전시회

2014년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통통사진관'

2014년 12월 4,5,6일 

오전 10시~오후 6시

소월아트홀 전시실 (서울 특별시 성동구 행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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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4일!

9개월간에 대장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통통사진관의 전시 오프닝날입니다.

오전부터 일찍 소월아트홀 1츨 전시실에서 만난 아이들.

오자마자 배가 고프다고 밥을 달라며 어찌나 아우성이던지..

결국 푸짐한 오리고기를 마음껏 흡입하고 나서야 안정을 되찾았답니다 :)

각자의 사진을 설치하기위해  자리를 정하고 치수를 재어요.

한손에는 수평계를 들고 집중하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요!

수업시간에도 이만큼만 집중하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하하

부득이하게 전시 당일 함께하지 못한 윤석이와 문현이를 위해 

의리의 사나이인 성환이와 정현이가 문현이의 작품을 빈벽에 설치합니다.

하지만 

생각과 다르게 작품하나를 정확한 위치에 붙이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보고 또보고 멀리서봐도 비뚤게만 느껴졌답니다.

보다못한 희원이도 작품 설치를 위해 출동!

늘 장난끼 가득한 희원이가 성환이의 구원투수로 나섰답니다. :)

제법 진지한 모습에 가슴이 잠시 뭉클했다는 후문이..ㅎㅎ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해 아홉개의 사진을 어느 위치에 붙일지 고민합니다.

"옆에서좀 봐봐, 비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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